자가검사키트 판매가격 6000원에서 하락..품귀현상 풀리나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의 판매 가격 지정 조치가 4월 5일부터 해제된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4일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가 안정적으로 공급 유통됨에 판매 가격 지정을 해제한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1회 검사비용 6000원이 국민들이 그대로 지불해야하는 것이 굉장히 부담되었었는데요.

이번 조치로인해서 국민들의 부담이 덜해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또한 기존에 1인당 5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었던 제한도 해제되면서 가격도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방역 당군이 유전자 증폭(PCR) 검사 외에 신속항원검사를 진단검사에 사용했었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 자가검사 키트 가격이 급득하면서 품귀현상이 있었는데요. 이에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를 중단시키고 1인 구매 한정과 가격까지 지정하면서 해당 사태를 대응했었습니다.

 

판매처 제한 해제는 아직 풀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4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 진료소 및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중단한다고 하며 PCR 검사만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검사 수요가 늘어날 경우를 대비하여 상황을 보고 변경 및 해제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만약 가격 교란행위가 시장에서 발생될 경우 가격 안정을 위해서 발 빠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식약처는 발표하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