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화재, 청량산에 불..인근 아파트 비상사태 (종합)

경기도 하남 학암동 위례 신도시 남한산성 근처 청량산에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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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현재 상황

4월 4일 오후 7시경 경기도 하남시 남한산성 근처 학암동에 있는 청량산에 산불이 발생하였습니다. 산불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인근에 아파트가 있기 때문에 적은 불이지만 큰 위험을 걱정했었습니다. 따라서 관계 당국에서 철저하게 화재 진압에 나섰는데요. 야간에 헬기로 진화를 해야 한다는 어려움 때문에 인근의 군부대까지 동원하여 아파트로 내려오는 불을 막으려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바람의 방향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 이 시간이 화재를 진압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판단되는 상황입니다. 바람이 아파트 반대방향으로 불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대피할 필요가 없었으며 자연재해가 어떤 상황으로 흘러갈지 예측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당국은 예의 주시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80여 명, 펌프차 20여 대등을 동원하여 진화작업을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재 진압 소요시간

산불의 진압은 예측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적은 불씨라도 완전히 진압을 해야 하기에 완전 진압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불을 완전히 제압할 수 있을 것으로 당국은 이야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밤 시간에 헬기를 운행할 수 없기 때문에 더 이상 불이 번지지 않도록 물을 뿌려놓는 작업을 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규모 

오후 8시 30분까지 약 1천500평을 불태우고 남한산성 북쪽으로 확산 중인 상태입니다.

밤 9시 40분까지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도되어 다행인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산림청과 하남시 등 관계 기관가 협력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