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판 이후 카페 아르바이트 논란으로 연일 도마에 올랐던 김새론의 새로운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는 김새론이 자숙기간 중 홀덤바에 들러 유명 유튜버 및 남자 가수와 홀덤을 즐겼다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관련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또한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기 전 김앤장 출신 변호인을 선임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2022년 5월 음주운전 혐의로 도마에 올랐던 김새론(23)이 지난 11일 게재한 인스타 스토리 사진은, 아직도 구설에 오르곤 합니다.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듯한 모습과, 어두운 조명 아래서 빵 반죽을 하는 장면이 담긴 해당 사진은 첫 공판 이후 갑작스럽게 올라왔죠.
8일 이뤄진 첫 공판에서 김새론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소녀 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피해배상금 지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김새론 가족 또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던 바 있습니다.
그러나 대중적 관심은 '생활고'를 겪었다는 김새론이 아닌, 정식으로 아르바이트를 한 사실이 없다는 의혹과 사진을 통해 제기된 위생 논란에 있었습니다. 생활고를 겪었다는 말은 변호인을 통해 알렸던 것이지만, 재판이 열린 후 올린 사진은 되려 김새론 본인에게 비난의 화살로 돌아갔었죠.
유아인(38·엄홍식)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앞서 프로포폴 상습 투약과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보도가 연일 대서특필되던 2월 말쯤, 2017년 한서희와 설전을 벌이다 게재한 글로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죠.
2017년 당시 유아인은 한서희와 젠더 갈등으로 논쟁하던 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는 얼굴에 침 뱉지 말라고, 그냥 이거 드시라고 떡밥. 내일 또 삭제해 드린다고. 그 분노 마음껏 태우시라고 다시 전해드리는 선물"이라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엔 알약 이모티콘을 삽입했죠. 일각에서는 한서희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점을 비꼬기 위해 마약을 연상시키는 이모티콘을 사용한 것이라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더욱이 마약류 투약 의혹이 번지며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던 유아인이기에, 그가 과거 소신 발언을 했던 SNS 글이나 인터뷰 내용 등이 매번 조명되곤 했습니다. 곧, 쓴소리는 아끼지 않았는데 왜 본인의 일에 침묵하냐는 것이었죠.
그리고 21일 오후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는 재판에 넘겨진 김새론이 자숙하겠단 말과 달리 유흥 게임 시설을 이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기자는, SBS연예뉴스에 제보를 올린 이들에 따르면 김새론이 올해 초 서울 시내의 한 홀덤바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는 것이었습니다. 홀덤바는 포커의 일종인 '홀덤' 게임을 할 수 있으면서 동시 술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주점을 이르죠.
또한 강 기자는 제보자가 "홀덤바에 한 유명 남성 게임 유튜버와 함께 오랜 시간 홀덤을 즐겼고 주위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라고 했던 말도 함께 전했습니다.
게다가 "유명 유튜버뿐 아니라 매우 유명한 남성 가수와도 술자리에서 자주 어울리며 매우 밝게 지내고 있다"라고 언급한 또 다른 인물의 제보 내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유무를 떠나 8일 첫 공판 이후 생긴 카페 아르바이트 논란부터 현시점 제기된 홀덤바 논란까지 '생활고에 시달린다'고 변호인을 통해 전했던 김새론의 공식 입장이 더욱 기다려지는 상황입니다.
한 달 이상의 시간 동안 별다른 공식입장을 취하지 않은 인물은 유아인도 있었죠. 그는 지난달 5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과 동시에 마약류 검사를 진행한 뒤로, 프로포폴 투약 및 대마 흡연과 코카인이 검출됐단 소식으로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습니다.
가뜩이나 영화계는 물론 광고계까지도 그를 흥행 보증수표라 여겨왔던 만큼, 관련 업계는 물론 연예계와 팬덤층까지 유아인의 공식입장을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한참이 지난 21일, 스타뉴스는 유아인이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인 변호사가 소속된 법률사무소를 선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3월 7일 유아인의 자택 압수수색이 이뤄진 후 2주 만에 전해진 소식이었습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유아인이 최근 선임한 법률사무소에는 28년 전 검사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대검찰청 차장 검사, 마약과장·조직범죄과장 등을 지낸 검사장 출신 변호사도 소속돼 있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유아인은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게 되는데요. 이번 조사는 비공개 소환 조사로 치러진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별도의 입장 발표 역시 없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다른 한편, 유아인의 처벌 수위에 대해 대다수의 법조계 관계자들은 유죄 판단이 내려지더라도 벌금형 등 경미한 처벌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하죠. 반성 의지가 있는 초범일 경우 법원이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를 선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약에 대한 엄벌주의와 연예인에 대한 엄중한 도덕의식을 요구하는 한국 사회 현실을 두고 본다면, 유아인의 스크린 복귀 여부는 쉽지 않을 전망이라는 일각의 해석도 있었습니다. 특히나 코카인의 경우 국내외를 통틀어 재기에 성공한 사례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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