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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림, 5번째 가해자 공개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 위원회 회부)

by J(제이)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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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위원회회부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표예림씨의 모습

유튜브 영상에서 신상이 공개된 표예림 학폭 가해자들의 답변은 기가 막혔다. 이들은 표예림 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내며, 사과를 요구했다고 한다. 표예림 씨는 앞서 가해자들과의 통화 내용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표예림 씨는 최근 자신이 올린 '국민동의청원' 글이 드디어 청원 위원회가 결정됐다는 사실도 전했다.

그러나 표예림을 둘러싼 후원 논란과 5번째 가해자의 뜬금없는 등장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튜브에 공개됐던 4명의 가해자들. 이들은 표예림 씨에게 내용 증명을 보냈다. 

21일 SBS는 표 씨가 받은 내용증명에 명예훼손과 관련된 법조항이 줄줄이 적혀있고, 다음 주 목요일까지 자신들의 실명과 관련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의 글을 게재한 뒤 사과문을 우편으로 통지하라고 요구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학교폭력가해자들로부터 내용증명과 명예훼손 사과요청에 대한 내용을 받았다고 전하는 언론 뉴스 보도 자료

해당 내용증명은 4명 중 2명이 보낸 것이라고 한다. 

앞서 표예림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해자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었는데. 가해자는 표 씨에게 "옛날에 내가 너한테 했던 짓이 솔직히 다 기억은 안 난다. 이유 없이 심하게 한 건 (없다). 그때는 나도 어렸다"고 했는데. 

표씨는 가해자에게 "그러니까. 철없고, 어리고, 미안하다고 얘기하면 그렇게 행동해도 되냐고. 뺨치고, 머리 치고, 다리 때리고 그렇게 해도 되냐고"라며 다시 물었고, 가해자의 답변은 대단했다. "난 근데 다리 때린 적은 없는데?"

4월 18일 표예림이 공개한 가해자와의 통화 내

유튜브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리라는 그들의 내용증명.

표 씨는 이와 관련해 "발신인의 실명 삭제가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니고요, 발신인과 관련된 일체의 내용 삭제 역시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내가 왜 대체 걔(가해자)들에게 사과글을 게재해야 하고, 사과문을 우편 통지해야 되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고 한다. 

표예림의 12년간 당학 학교폭력에 대한 위원회 회부 청원

표예림 씨는 지난 4월 7일 세 번째 국민동의청원을 했던 바 있다. 그리고 어제인 21일,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표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재하며, 청원 위원회가 결정됐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는 "(저 때문에) 피로도가 있으신 것도 알고, 내가 커뮤니티 글 등을 너무 많이 올려서 싫으신 것 이해한다. 하지만 이 사실은 알리고 싶었다"며 "국민들께서 5만 명이 청원에 동의를 해주셔서 저의 청원 글이 국회로 가게 됐다"고 밝혔다. 

예림 씨는 "청원글이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가 됐고, 교육위원회 회부가 됐다. 그리고 한국 형사법무정책 연구원도 담당자로 채택됐다"고 전했다. 

청년위원회가 결정되었다는 표예림씨의 유튜브 영상

기쁨과 반가움을 먼저 전하고 싶어 영상을 게재했다는 표예림 씨. 그는 또 하나의 소름 돋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예림 씨는 "목적만 바라봐야 하는데, 자꾸 (누군가가) 다른 걸 보게 만들더라"며 "저는 유튜브를 미용실 오픈했을 때 홍보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영상도 올해 1월 전까진 단 한 개밖에 올리지 않았다고 하는데. 예림 씨는 "(어떤 분들이) 이것저것 해명하라고 하시는 데, 나는 본업도 있는 상황이고 사실 커뮤니티나 유튜브 채널을 관리할 시간적 여유도 많지 않다. 정신이 없다"며 "이제 담당자분이 생겼다는 문자를 받고 나서 다시 생각하게 된 게 있다"고 말했다. 

12년간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 표예림씨의 영상

그러면서 "'그래. 내가 이거 하게 된 계기가 청원이었지'라는 것을 그제야 알게 됐다"며 이젠 어떠한 영상에도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사실, 표 씨는 21일 오전 11시쯤, 후원금으로 한차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유는 '아직 고소가 되지도 않은 상황인데 왜 벌써 후원금을 받느냐'라는 식의 여론이 형성됐기 때문이죠. 

표예림씨의 후원금 계좌 논란에 대한 네티즌들의 댓글 반응

이와 관련해 예림 씨는 "'표예림 동창생'이라는 영상이 올라오기 전, 이미 나는 (제 유튜브 채널에서) 가해자들 중 가장 심했던 이들의 신상을 말한 적 있고, 그 수가 5명이나 된다"며 "저는 앞으로 그들에게 향후 10년간 소를 제기당할 수 있다"고 말문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야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니 당연히 그들의 고소가 들어오면 후원을 부탁할 수 있겠으나, (가해자들은) 국민분들의 관심이 사라질 시점에 제게 소를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 판단돼 후원계좌를 열었고 법률적 검토도 끝난 상황이며 현재 1원도 쓴 사실이 없다"고 고백했다.

표예림이 밝힌 후원계좌 관련 해명글과 통장 공개 내역

하지만 예림 씨는 해당 후원계좌를 닫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유는 "이 후원계좌로 인해 사건의 본질이 흐려진다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 후원금도 결국 제 돈이 아니기에 본 목적은 향후 10년 즉 공소시효 만료 날까지 가해자가 저를 공격할 경우 보호의 목적으로 가지고 있으려 했지만 많은 분들이 저를 믿지 못한다고 하시니 지금 바로 가해자에 대한 민형사소송을 준비하는 비용으로 사용하겠다. 내역은 투명하게 변호사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12년간 표예림을 학교폭력으로 괴롭혀온 4명의 가해자들의 졸업앨범사진

실제 가해자들은 표 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하죠. 표 씨는 이에 대해 "진술서에 언급된 17명의 가해자에게 민사소송만 했을 경우 1500만 원이며 패소할 가능성도 없다 할 수 없다"고 했던 바, 향후 민형사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변호사 선임비까지 생각한다면 금액은 말할 것도 없겠다.

결과적으로 후원 계좌와 관련돼 몇몇 음모론자들이 '물타기'를 하고 있는 셈이다. 애당초 맨 처음 후원계좌가 열렸던 시기는 3주 전입니다만 '가해자를 두둔하고 있는'이들이 왜 이제 와서야 '투명성'을 논하는 것인지 묻고 싶네요. 

앞서 '표예림동창생'이라는 유튜버는 4명의 가해자 신상을 공개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각종 매스컴을 통해 대서특필 되고 있는 상황이죠. 게다가 해당 영상에서 나온 인물 중 두 명은 표예림 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다.

표예림씨의 5번째 학폭 가해자가 공개된 당시의 동영상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표예림 동창생'에는 '표예림 학폭 가해자 김OO'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채널은 지난 13일 가해자 4명의 신상이 공개된 계정과는 전혀 다른 채널이다. 

영상에선 다정한 두 남녀의 사진을 말하며 "중학교 다닐 때 예림이랑 같은 반이었고 예림이 머리에 식판 씌웠던 사람"이라며 "예림이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수십 회 구타했다"고 폭로했다. 표예림 씨의 5번째 학폭 가해자의 등장인 것만 같았다.

그러나 표예림 씨의 입장은 전혀 달랐다. 

예림 씨는 영상이 올라온 이튿날인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제발 부탁드린다. 제 이름 세 글자로 동창생이란 이름으로 저를 엮어 가해자라며 신상공개를 했다"고 전했다. 

표예림이 공식으로 밝힌 5번째 가해자 루머에 대한 해명 및 입장 발표

심지어 "전 이 사람을 알지도 못한다. 제 동창생들 역시 모른다고 답이 왔다. 해당 영상을 내릴 수 있게 부탁드린다. 무분별한 신상공개는 멈춰달라. 저와 같은 학교인 분이 아니고 내가 현재 초중고 앨범이 있어 확인도 했다. 제발 도와주시라.."고 호소했다.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주장이 나온 이후, 그동안 연예계에서 숱하게 보아왔던 '진실 공방'과 여러 '음모론'이 가중되던 양상이 일반 사회에서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범죄 사실이 드러나기 전까진 그 누구의 입장도 맞다 할 순 없겠으나 표 씨의 경우는 '직접 목격자'들의 진술서도 받은 상태라고 하죠. 

현재 표씨는 동창생들의 '진술서'가 직접증거로 채택되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고 한다. 피해자가 '피해 사실'도 고백해야 하고, 어처구니없는 해프닝에 대해 '해명'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표예림이 가해자들로부터 받아낸 폭행 관련 진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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