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구해줘 부업에서 1,000만 원을 투자해서 단기간에 2억 원을 벌었다는 바이골드, 바이 365 업체에서 사기 피해가 잇달아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조회수가 대박 나면서 수많은 피해자들이 생긴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부업 삼아 금에 투자하면 10배로 불려주겠다며 투자금을 모은 업체가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500명이 넘는데요. 피해자 대부분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생계를 위해서 생활비를 벌어보려는 목적으로 수백에서 수천만 원을 넣은 서민들이 대부분이었다고 보도됩니다.
목차
논란 정리
첫 시장은 부업을 테마로 내건 유튜브 채널이었습니다. 해당 유튜브에서는 금을 사고팔아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설명하는데요. 한국 거래소에서 1000만 원에 구매하여 미국 금 거래소에서 1001만 원에 판매한다고 설명을 보여줍니다.
즉 금값이 싼 나라에서 금을 사서 비싼 나라에서 판매해 시세차익을 얻는다는 설명인데요. 해당 거래를 인공지능으로 처리하면 하루에 2%에서 5%까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만약 1000만 원으로 하루 평균 2% 이자를 받는다면 1억이 되기까지 단 117일밖에 걸리지 않는 계산법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런 화제성을 가지고 채널을 생성한 지 보름 만에 구독자가 4만 명으로 늘어나면서 수천 명이 투자를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수익금 출금을 해주다가 어느 날 로그인이 막히더니 사이트가 폐쇄되었고 업체 계좌 또한 해지가 되었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과 경찰은 해당 유튜브와 투자 사이트를 고발하여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전문가 입장
한국 금 거래소 전무 송종길은 각 나라의 환율을 적용하면 수수료가 적용되기도 할 것이며 나라마다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차익 거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입니다.
피해자
현재 영상을 보고 투자해 피해를 본 사람은 최소 500여 명이 넘을 것이며 피해 금액은 수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수사당국이 밝혔습니다.
또한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하였지만 현행법상 보이스 피싱 범죄 계좌만 동결을 할 수 있기에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피해자가 속출하자 해당 영상은 지워졌으며 집단 소송을 위해 현재 오픈 채팅방에서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모집하여 고소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만약 피해를 입으신 분들 중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신다면 아래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부터 참여하여 빠른 대처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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