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9일 영국에서 채취된 검체에서 XE변이가 처음 발견되었었는데요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 유전자가 절반씩 결합된 형태였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태국과 대만 이스라엘에서도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목차
오미크론 혼합변이 XE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계통인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국내 검출률이 60%를 넘어서 완전한 우세종이 된 지금 4월에는 기존 오미크론(BA.1)은 모두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BA.1와 BA.2가 혼합되어 변이된 바이러스를 'XE' 변이라고 일컫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국내에 재조합 변이에 대한 발생은 없지만 전 세계적으로 변이의 특성에 대한 분석자료가 분재하여 추가조사를 진행할 게획이라고 합니다.
XE변이 전파력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XE의 전파력은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약 10%, 기존 오미크론보다는 43% 가량 강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아직 특성이 정확하게 파악되지는 않았지만 오미크론의 하위 계열로 방역대챙을 바꿀만큼의 위험은 아니라고 합니다.
XE변이 중증도
높은 전파율을 갖고는 있지만 이미 오미크론이나 스텔스 오미크론(BA.2)에 감염된 인구가 많기 때문에 하위 격인 XE변이에 대한 재감염의 위험도는 낮아 보인다고 이야기합니다.
XE변이 세계 현황
영국 보건안정청(HSA)는 지난달 3월 25일 보고서에 영국내 637건의 감염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발표하였으며 영국외에는 최근 대만과 태국 이스라엘 등에서 감염 혹은 의심사례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델타와 오미크론의 결합인 XD, XF등 새로운 변이들이 발생되고 있다는데요.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가 지날쯤이면 또 다른 종류의 변이가 나타날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기에 아직까지는 방심하기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발생하는 변이들이 전파력만 높아지는 바이러스의 우세화로 점점 독감수준으로 정착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많은 국민들이 새로운 변이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크게 체감을 하지 않을정도로 무감각해진 요즘 부디 치명률만 낮은 변이들이 발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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