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우리들의 블루스 편성시간, 주연배우, 연출, 극본, 줄거리, 인물관계도, 네티즌 반응, 다시 보기까지 알아보았었는데요. 오늘은 저번 편에서는 제대로 다루지 못한 인물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들의 블루스 시청률이 1회에서는 7.324% 2회에서는 8.736%를 넘으면서 장르별 순위에서 종합 1위, 드라마 1위를 하였는데요. 정말 많은 누리꾼들이 이 드라마를 즐기고 기대를 하고 있는지 수치로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우리들의 블루스를 시청하실 때 인물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더욱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푸른 제주에서 펼쳐지는 사람들의 달고 쓴 인생 이야기 바로 만나러 가보시죠.
우리들의 블루스 총정리
우리들의 블루스 총정리 인생의 끝에서 다시 한번 시작에 서있는 버거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응원할 삶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지금 이 순간에 살아있다는 삶 자체로 응원해주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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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인물 관계도
극 중 등장하는 민선아, 이동석의 사랑이야기 포차 사장이자 애기 해녀인 이영옥과 박정준 선장의 러브라인
푸릉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간단한 인물관계도를 통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직 드라마 초기 부분이기 때문에 공개된 내용은 한정적이지만 기본적인 관계만 알아가시더라도 앞으로 콘텐츠를 즐기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인물 상세 소개
이동석 역 (40대 초반, 트럭 만물상)
제주 태생으로 엄마와 집이 있지만 잘 방문하지 않는다. 새아버지의 집을 털어서 서울에 상경하여 택시기사를 해보려 하기도 하고, 고물상도 망하며 사기를 당하면서 다시 한번 제주도로 올라왔습니다. 또다시 선아를 만나면서 상처를 받고 처참한 모습에 자신을 비관한다.
현재는 트럭 하나에 의지해가며 야채나 살림살이 등을 제주 인근 흩어진 섬사람들에게 장사를 해 먹고 숙박 또한 트럭에서 해결하는데 태생은 거친 놈이라지만 그 역시 남들처럼 평화로고싶고 깔깔 웃고 싶지만 가난에 떠밀려 열아홉 나이에 바다에서 죽어간 누나,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죽은 아버지, 기다렸다는 듯이 새로운 남자를 만나러 간 엄마 등 이복형제들에게 죽도록 맞기까지 할 정도로 기구한 인생을 살아왔는데 조금만 상황이 달랐어도 그가 조금은 유해 지지 않았을까?
민선아 역 (주부, 서울 태생)
주부이자 말수가 적고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일곱 살 무렵 어머니에게 떠밀리듯 버려진 이후에 그녀의 따뜻한 웃음은 점차 생기를 잃어버렸다. 그런 그녀를 아버지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였지만 연이은 실패로 아버지 고향인 제주도로 내려갔다. 재기할 수 있게 사업자금을 구걸하는 탓에 삼촌과 아버지는 종종 싸웠고 집안이 조용할 틈이 없었다.
그렇게 그녀는 서울로 상경하여 회사에서 만난 동기 태훈과 5년을 연애하면서 결혼까지 하여 아들을 낳았지만 결국 헤어졌다. 그녀에게 이제 남은 것이라곤 아들 하나뿐인데, 그녀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가려는 전 남편 태훈과 시어머니.
이제 그녀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강옥동 역 (70대 중반)
작은 밭에 이런저런 작물들을 지어서 시장에 내다 팔고 있다. 그녀가 동석의 엄마이다.
그녀는 천성이 말수가 적고 조용하며 투박하다. 무뚝뚝하고 그저 자신의 일만 하는 것에 사람들은 벙어리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그녀는 열 살 때 어머니가 와 버지를 잃고 동생과 식당일을 하면서 살았는데 동생마저 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그리고 동네 사람들이 동석의 아버지를 소개해주었는데 이마저 태풍에 남편이 죽게 된다.
생계를 위해서 물이 무섭다는 딸을 데리고 해녀가 되었는데 바다는 그녀의 딸마저 데려가게 된다.
이 얼마나 기구한 삶인가?
이제 단 하나 남은 그녀의 아들 동석을 키우기 위해서 남편의 친구의 첩이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동석이를 키울 수 있고 모든 걸 앗아간 바다에 들어가지 않을 수만 있다면..
최한수 역(40대 후반, 은행 지점장)
어렸을 때부터 가만히 싫었던 한수는 욱하는 성격에 싸움질도 많이 하고 다녔지만 그것은 과거의 일입니다. 지금은 누구보다 성실하게 돈을 아끼며 혼자 밥을 해 먹고 술과 담배도 하지 않습니다. 정말 이 시대의 모범적인 샐러리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는 공부도 잘해서 서울로 유학도 다녀왔습니다. 온 가족들이 그를 뒷바라지하기 위해서 아픈 어머니를 모시면서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공장이나 식당에서 일을 해왔는데요. 참 사는 게 팍팍합니다.
딸이 골프선수로 성공할 수 있도록 해외로 유학을 보내고 기러기 아빠를 하고 있는데 퇴직금의 70%마저 이미 땅겨 사용해서 돈이 없습니다.
서울 은행의 지점장에서 현재는 제주도의 은행 지점장으로 발령을 받았지만 자존심이 무슨 소용 있겠는가?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다하고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의 이야기는 이렇게 고향 제주도 푸릉 은행 지점에서 다시 시작된다.
아직 10명의 등장인물이 남아있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옴니버스 식으로 각 조연들의 이야기도 하나의 단편영화처럼 구성되어있는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서 더욱 자세히 등장인물의 캐릭터들을 알아보시겠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인물 소개
이동석 사십대 초반, 트럭만물상 제주 태생. 엄마 집이 있지만 가지 않고, 트럭 하나에 의지해 야채며 살림살이 등을 되는대로 싣고 제주 인근 흩어진 섬들을 오가며 섬사람들에게 장사 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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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재방송
우리들의 블루스는 온 시리즈, 티빙, 넷플릭스에서 다시 보기를 하실 수 있는데요.
참고로 해외 넷플릭스에서는 이용을 하실 수 없으며 한국 서버에서만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참 다양한 플랫폼에서 우리들의 블루스를 다시 보기 할 수 있는데, 이전 포스팅과 다르게 추가적으로 카카오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티빙, 넷플릭스, 네이버 시리즈 온에서도 감상하실 수 있으니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시작하는 방송시간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현재 1화와 2화를 다시 보기 하실 수 있으시며 앞으로 추가되는 3화와 4화의 에피소드들도 4개의 플랫폼에서 함께하실 수 있는데요.
인생의 끝자락과 절정에서 다시 시작을 해나가는 모든 이들의 삶을 응원해나가는 우리들의 블루스 결말을 함께 지켜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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