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 총정리 (+ 재확진 확률)

코로나-재감염

 

 

코로나 재감염 정의

만약 코로나에 두 번 확진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재감염이 된 것은 아닙니다.

확진일로부터 45일 이전에 양성이 나오더라도 기존에 감염된 바이러스 체내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단순 재검출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경우에만 재확진으로 판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 코로나 재감염이란 최초 확진일로부터 90일 이후에 재 검출된 경우

- 최초 확진일 이후 45~90일 사이 재검출이면서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노출력(또는 해외여행력)이 있는 경우

 

현재 정말 명확한 정의를 내릴 수는 없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경과를 지켜본 후에 재 감율 등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현재 재감염 발생 위험도를 꾸준히 모니터링 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재감염 확률

최근 전문가들의 의견을 본다면 대체적으로 완치자가 재감염될 확률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완치 후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까지는 항체가 유지되는 게 현재 방역당국의 의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완치 후 6개월까지는 면역력이 유지된다고 판단하고 있었지만 현재 오미크론의 새로운 XE변이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정말 통계적인 확률은 낮지만 통계는 통계일 뿐 최근에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에 하위 격인 스텔스 오미크론(BA.2)에 감염된 사례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수치로 판단해보자면 지난달 3월 16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이후에 다시 감염된 사례는 290명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유행 시기에 확인된 재감염 추정 사례는 129명으로 밝혀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1차적으로 약 900만 명을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예비 결과를 토대로 곧 단계를 확대하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우세종 전환

현재 스텔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업계에서는 코로나 재감염 위험성의 확률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정말 최악의 경우에는 델타에 감염되고 완치된 후 다시 오미크론에 확진되고 완치되었지만 또 스텔스 오미크론에 감염될 확률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재감염 위험이 낮을까요?

코로나 연구팀들은 중화항체에 대한 개념을 먼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만약 첫 감염 시기에 경미하게 넘겼다면 신체 내부에 항체가 덜 생성되었을 확률이 높다는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위중증 환자의 경우에는 체내에 중화항체가 오랫동안 지속되어있기 때문에 재감염의 위험이 낮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처럼 코로나19 감염환자 입장에서는 중화항체의 지속기간 여부에 따라서 재감염 위험도가 결정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코로나 재감염 연령대 분포

현재 재감염 연령대는 37.1세로 우리가 우려하고 있는 노인층의 연령대보다 훨씬 낮게 분포되어있습니다. 

재감염 사례에서 사망한 환자는 60대, 80대의 연령대로 코로나가 완치된 후 재감염이 되었을 때에도 위중증으로 발전하여 사망의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방역당국은 4월 6일부터 국내의 재감염 사례를 전수 조사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재감염 비율은 이전 델타 변이가 유행했을 당시보다 낮은 수치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누락된 항목들이 있는데 XE 변이에 대한 새로운 보고 내용이 있을지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보도자료를 통하여 공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분명 재감염의 위험은 낮지만 6개월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출몰로 아직까지는 안심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여름이 되었을 때에는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오미크론보다 더욱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일 경우에는 지금보다 재감염률이 높아질 수 있으니 아직까지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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