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삼성전자 주주라면 연이은 삼성전자 주가 하락에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계실 텐데요. 그나마 배당금 때문에 버티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2020년에는 이뤄졌던 특별 배당금이 2021년에는 이뤄지지 않아서 올해 1분기 배당이 어떨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연간 총 9조 원대 배당금을 지급해왔지만 2020년 특별 배당금에서는 주당 1578원을 더하여 13조 원을 배당했었던 히스토리가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른다는 우려 섞인 시각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점 96,800원에서 현재는 6만 원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최근 삼성전자 목표 주가가 7만 7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게 되었는데 최근 이슈였던 GOS(Game Opimizing Service) 이슈와 엑시노스 2200을 비롯한 파운드리 부문 수율 문제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오너 일가족들의 상속세 마련을 위한 블록딜 영향도 있어 보였습니다. KB국민은행이 삼성전자 주식 총 규모 약 1조 3720억 원을 2.4% 할인율을 적용하여 블록딜 처분했던 것이 해당 내용입니다.
하지만 오늘 이 글에서 알아볼 내용은 이러한 이슈에도 불구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삼성전자 측의 주주환원책은 배당금 확대이며 여력이 충분해 보이는 게 가장 크게 알아볼 내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목차
삼성전자 배당금이란?
삼성전자는 분기마다 배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배당 기준일 표 작성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배당금이 가장 궁금하실 건데요. 작년 말 4분기 기준으로 배당금은 보통주 361원, 우선주 362원이었습니다.
시가 배당률은 0.5%였으며 배당금 총액은 2조 4,529억 원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2020년에는 존재했던 특별 배당금이 2021년에는 없었다는 것이었는데요. 아래 추가적으로 삼성전자 이슈와 함께 왜 특별 배당금이 없었는지, 올해는 전망이 어떨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분기 | 2분기 | 3분기 | 4분기 | |
주식 구매일 | ''22.03.29 | ''22.06.28 | ''22.09.28 | ''22.12.29 |
배당락일 | ''22.03.30 | ''22.06.29 | ''22.09.29 | ''22.12.30 |
배당기준일 | '22.03.31 | ''22.06.30 | ''22.09.30 | ''22.12.31 |
배당지급일 | ''22.05 | ''22.08 | ''22.11 | ''23.04 |
삼성전자 배당금의 종류
삼성전자의 배당금은 정기배당과 특별배당이 존재합니다. 정기배당금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분기별로 지급이 되는 배당금을 의미합니다. 특별 배당금은 수익금이나 잔여금이 발생하였을 때 지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삼성전자 특별배당금
2022년에도 특별 배당금이 존재하는지에 대해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십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오너 일가가 직면하고 있는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서 특별 배당금이 올해는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배당 확대 가능성을 높여주는 이슈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 반도체 업황 개선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 MX(Mobile Experience) 사업
- 오너 일가 블록딜 이슈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조짐으로 시설투자가 보수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 배당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도 영향이 있는데요. 노광공정에 사용되는 네온 가스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비중이 약 30%에 달하지만 중국의 비율이 66%, 미국 약 5% 비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분산 가능성에 아직까지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갤럭시 S22 출시 첫 주부터 전작 대비 100만 대 사전 판매량을 돌파하면서 매출 향상에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지만 GOS 사태로 물량이 풀리지 않는 등의 변수도 반드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판매량 부분에서 갤럭시 A 시리즈의 좋은 성적이 좋았던 점도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너 일가의 블록딜 이슈는 오랜 기간 유지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현재 오너 일가는 오히려 삼성전자 지배력을 늘려야 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은 지분 매각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판단이 있는데요. 만약 이후에 보유 지분 추가 매각이 발생하더라도 지배구조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종목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결기준 사상 최대치인 매출 280조 원 역대 세 번째인 영업이기 52조 원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당기순익과 현금흐름만 보았을 때에는 현재 시기가 슈퍼호황이라고 불릴 정도로 상황이 좋은데요.
배당의 기본이 되는 당기순이익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39조 2437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전년 26조 908억 원에 비해서 13조 1529억 원 증가, 약 50%가 늘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도의 수치 21조 7388억 원과 비교해보면 18조 1686억 원 83.5%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도체가 슈퍼호황이라고 불리었던 2017년 42조와 2018년 44조와 비교해보면 다소 낮은 수준이지만 굉장히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음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현금흐름은 영업활동 흐름이 2020년 65조 2870억 원이었으며 2021년에는 65조 1054억 원으로 2018년 67조 318억과 비슷한 양상을 보여줍니다. 지난해에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9조 314억 원으로 2018년 대비 30조 3405억 원 많았는데요.
가장 중요한 이익잉여금은 293조 647억 원으로 2017년 대비 215조 8112억 원 이후로 5년 만에 300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 배당 금액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올해 삼성전자의 배당금은 보통주 361원, 우선주 362원으로 이번 3월 1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기발 배당에 관한 의안이 의결되었습니다.
또한 중요한 부분은 배당금에도 배당소득세가 존재한다는 점 반드시 인지해주셔야 합니다.
삼성전자 배당금에는 배당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되오니 확인 바라며 배당을 받으실 때 이미 세후로 지급이 되는 것이니 확인만 해주시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만약 배당금액이 너무 높을 경우에는 금융소득세 대상이 될 수 도 있는데요.
보통의 경우에는 이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니 이번 글에서는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배당일
2022년 삼성전자 배당금을 받으시기 위해서는 매수 일자인 3월 29일까지는 주식을 매수해놓으셔야 합니다. 삼성전자 배당 지급일과 배당기준일은 항시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기준 월인 5월이 넘어가지 않는 점만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상하는 바로는 5월 16일이 배당일 지급 날짜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배당금 받는 방법
삼성전자 배당금만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매수 날짜까지 주식을 구매하신 후 배당을 받고 나서 주식을 팔아 배당금만 받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즉 배당금 받는 방법은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해서 배당 기준일까지 보유만 하고 있으면 됩니다.
현재 6 만전 자라고 불릴 정도로 삼성전자 주식이 저점에 있는 상황이라 낮은 가격에 매수도 하고 배당이익까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또한 주식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경제에 관련된 내용만 전달해드렸을 뿐 모든 투자는 본인의 책임임을 인지해주시고 오늘 제가 쓴 배당금에 관련된 내용이 여러분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알찬 내용을 찾아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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