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및 종교시설 인원 제한 해제, 일상 회복 시작
마스크 현행 유지, 2주 후 재검토... 25일 영화관 취식 가능
감염병 등급 2등급으로 단계적 조정, 25일부터 "격리 의무 > 권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년 1개월 만의 일상 회복입니다. 금일 15일 중앙대책본부의 정부 서울청사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발표하였습니다.
영업시간 제한 및 사적모임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제한 그리고 10명으로 허용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다음 주 월요일부터(18일) 전면 해제한다고 말했는데요.
종교시설 인원 제한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 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혀용 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동시에 해제됩니다.
음식물 섭취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 4월 25일 전면 해제
또 실내 마스크 착용은 상당기간 유지가 불가피하다고 하였는데요.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낮은 실외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2주 후에 방역상황을 평가해 결정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오는 25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내리기로 결정하였으며 2년 넘게 유지된 격리 의무도 권고로 바뀌고 작년 말 도입된 재택치료도 사라지게 됩니다.
거리두기 해제 | 18일(월) 부터 |
실내 다중이용시설 음식물 섭취 금지 | 25일(월) 부터 |
마스크 착용 의무 | 29일(금)이후 재논의 |
방역당국은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신종 변이 등의 새로운 위협 등을 향해서는 감시 체재를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예방접종의 권고와 마스크 쓰기, 환기 등의 기본적인 방역수칙은 계속 중요성을 알리기로 중대본은 결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등급이 완전히 조정되게 되면 격리 의무도 권고로 바뀌고 재택치료의 상실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인데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4주간의 이행기간을 두고 단계적 추진할 것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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