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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모니카, 영화 댄스 감독 데뷔와 유기견 사만다와 쥴리앙 총정리

by J(제이)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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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메가 크루에서의 모니카 출연 모습

영화 '킬링 로맨스'의 안무 감독을 맡게 된 '스우파' 출신 모니카(신정우·36)가 속 깊은 사연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모니카는 첫 입양으로 키우게 된 유기견 사만다와 쥴리앙을 떠올리며 과거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고백했는데. 

모니카는 앞서 스우파를 통해 댄서 및 댄스 트레이너와 안무가로서도 에너지 넘치는 활약을 펼쳐왔던 만큼, 처음으로 전한 슬픈 이야기에 많은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30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커다란 활약을 펼쳤던 댄서이자 안무가 모니카의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죠. 이원석 감독이 이끄는 영화 '킬링 로맨스'에 영화 안무 감독으로 참여하게 됐기 때문이다. 

안무가 신정우가 킬링로맨스 영화의 안무 감독으로 출연하여 인터뷰 하는 모습

해당 영화는 섬나라 재벌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가 팬클럽 출신 사수생을 만나 컴백 작전을 모의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하죠. 더군다나 스토리 외 음악, 캐릭터 모두 예측을 불허하는 재미요소가 담긴 영화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원석 감독은 특히 영화 속에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안무 장면에 신경을 썼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모니카는 "'킬링 로맨스'는 댄스 산업을 벗어난 첫 번째 작품"이라며 "서사적인 것, 시나리오적인 것을 춤으로 풀어볼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긴 작품이라는 점에서 나에겐 '킬링 로맨스'는 중요한 터닝 포인트"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죠. 

예능 프로그램 대한 외국인에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댄스를 시작했다고 알리는 모니카 모습

사실, 모니카가 춤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다이어트가 목적이었다고 한다. 그는 '스우파' 첫 방송이 1년이 지난 2022년 8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춤을 처음 시작하게된 일화를 소개했던 바 있다. 

자신의 sns 인스타에 헬스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동영상을 게재한 모니카 영상

모니카는 당시 "저는 경력이 많은 편은 아니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춤을 시작했다. 대학교 4학년 때까지 춤을 췄다"며 "졸업 후 의류 회사를 다녔다. 25~26세에 회사를 그만두고 댄스 강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죠. 

실제로 모니카는 최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스 트레이닝을 받는 영상도 게재하는 등 운동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몇몇 팬들은 댓글을 달며 "쓰러스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다니" "운동도 춤으로 보이는 매직" "언니.. 진지하게 운동 영상 유튜브하면 안 돼요?" 등 찬사를 보내기도 했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모니카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

그가 '춤'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운동이었다고 하지만, 어쨌든 현재 모니카는 '스우파' 출연 이후 더 큰 사랑을 받아온 것은 사실이기도 한다. 물론 '몬스터 우팸(Monster Woofam)' '엘리자 비취(Eliza Bitch)' '모립(MOLIP)' 활동으로 관련 업계에선 유명했죠. 

그런데 최근 모니카가 '스우파' 촬영 당시 있었던 개인적인 일화를 고백해 화제에 올랐다. 30일 방송된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에 출연한 모니카는 동물 훈련사 강형욱과 자신의 반려견 '착해' '선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강형욱이 고독한 훈련사 예능 프로그램에서 반려견 줄리앙과 사만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모습

모니카는 유기견 입양이 두 번째라고 밝혔는데. 이어 그는 과거 첫 입양을 통해 만났던 '사만다' '쥴리앙'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사만다'는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데려와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줬던 존재라며 울컥하기도 했죠. 

모니카의 반려견인 줄리앙과 사만다 사진

모니카는 현재 쥴리앙과 사만다를 더 이상 양육하고 있지 않다고 전하기도 했는데. 그는 "첫 번째 친구들은 내가 파양한 건 아니다"라며 "(첫 반려견들을) 되게 오래 키웠는데, 긴 시간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바닷가로 이사 가며 그 아이들도 바닷가에 살았다. 나는 서울에 있고. 그러면서 전 남자친구가 키우게 됐다"고 속사정을 말했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와의 이별 과정에서 반려견 양육권을 두고 다퉜던 일화를 고백했죠. 모니카는 "그 남자친구랑 헤어지면서 양육권을 놓고 다투듯이 엄청 크게 싸웠다. 물론 그 사람도 그새 정이 들었던 거다. 좋은 사람이었다"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또한 모니카는 전 남자친구와 결별한 시기가 '스우파' 촬영 당시였다고도 털어놓았다.

스우파 메가 크루에 출연할 당시에 키웠던 자신의 반려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모니카 모습

그는 "'스우파' 메가 크루할 때다. 완전 예민할 때 헤어지게 됐다. 강아지 데려와야 하는데 (전 남자친구가) 못 주겠다고 해서 잠을 포기하고 운전해서 갔다. 길거리에서 강아지를 두고 막 싸웠다. 둘 다 울면서 '내 강아지야!'라면서 싸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결과적으로는 모니카의 포기로 '사만다' '쥴리앙'을 전 남차진구에게 보내줬다고 한다. 그는 "한 마리씩 나누기에는 용납이 안 됐다. 얘네들은 함께 해야 했다. 그러다 애들을 봤는데, 바닷가 환경에 애들이 적응을 잘 하고 건강해져 있더라. 그래서 포기했다"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선 언제나 밝은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모니카이지만, 첫 반려견들과 헤어지며 얻은 내면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도 하죠.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사만다'만 보더라도 말이다. 

어쩌면 모니카는 감정 표현이 녹아드는 '안무'에 있어 일가견이 있는 이유가 '내면의 섬세함'에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모니카 소속사에서 찍은 화보 powerwomon사진

과거 "현대무용을 배웠을 것"이라는 발레리나 윤혜진의 평도 받았던 모니카. 다음 달 14일 개봉 예정인 '킬링 로맨스'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카의 '감정'이 담긴 안무가 더욱 기다려진다. 그가 말했듯 '킬링 로맨스'는 삶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영화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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