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제의, 장미인애.. 알고보니 텐프로 업소 출근 (+ 혼전 임신 근황)

장미인애에게 스폰 제의가 들어온 sns 인스타 DM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장미인애가 큰 화제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혼소식에도,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누리꾼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그녀의 이미지가 최악으로 변하게 된 사건들에 대해 재조명했습니다.

장미인애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리는 SNS 인스타 게시글

2023년 3월 27일, 한 매체가 "배우 장미인애가 올해 4월 29일에 사업가 남편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22년 5월, 본인의 SNS를 통해 "안녕 별똥이와"라는 글과 함께, 임신임을 짐작하게 할 수 있는 사진을 게재한 장미인애.

당시 그녀는 SNS를 통해 여러차례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를 공개하긴 했지만, 혼인 소식을 전하지는 않은 상태였기에, 누리꾼들로 하여금 '속도위반'임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이후 남편과의 혼인신고를 마친 그녀는, 2022년 10월에 아들을 출산하면서 부모가 되는 기쁨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출산 소식 당시에도, 현재 결혼소식이 알려진 후에도, 그녀를 바라보는 누리꾼들의 시선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그녀의 이미지를 나락에 떨어지게 한 사건들에 대해 재조명했습니다.

방송에 출연하여 연기를 하고 있는 장미인애 모습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장미인애.

이후 '논스톱5', '레인보우 로망스' 등의 시트콤에 출연하면서 얼굴 도장을 찍은 그녀는, 2006년 MBC '쇼 음악중심'의 MC를 맡기도 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갑니다.

게다가 2008년엔, 축구선수 이천수와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점차 유명세를 타게 된 장미인애.

장미인애의 수영복 노출 장면

하지만 배우임에도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적이 없었던 탓에, 점차 영화 및 드라마 출연이 뜸해지게 된 그녀는, 당시 누리꾼들로부터 "연기력보단 노출이 더 유명한 배우"라는 혹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2013년에 휘말리게 된 '어떤 사건'으로 인해, 그녀의 연예계 인생은 그대로 내리막길을 걷게 됩니다.

2013년 1월 23일, 장미인애는 2011년 2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총 95회의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투약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됩니다.

여배우들의 프로포폴 게이트 당시 뉴스 보도 자료

당시 이러한 '연예계 프로포폴 게이트'에는 이승연 · 현영 · 박시연 등의 인기 연예인들도 포함되어 있었던 탓에, 해당 사건은 이후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입니다.

이러한 여론의 집중이 두려웠던 탓일까, 이후 재판을 받게 된 장미인애 측은 "같은 병원을 다녔지 공모를 하지는 않았다"면서 "이승연 · 박시연과는 따로 재판을 받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프로포폴 사건 당시 법정에 출두하는 장미인애 모습

하지만 이러한 장미인애 측의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로인해 수많은 여론의 집중 포화를 맞게 된 그녀는, 결국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징역 8개월 및 집행유예 2년과 550만원의 추징금을 선고받는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심지어, 해당 사건으로 인해 모든 지상파 방송으로부터 출연정지 처분을 받기도 한 장미인애는, 이후 방송계에서 모습을 감추게 됩니다.

해당 사건으로부터 3년이 지난 2016년 4월, KBS와 EBS의 출연정지 처분이 해제된 장미인애.

하지만 과거 있었던 '프로포폴 사건'과 좋지 않은 연기력 탓에 여전히 드라마 및 영화에 캐스팅 되지 못했던 그녀는, 2017년 당시 있었던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 정도로만 소식이 전해졌을 정도로 최악의 시기를 겪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파훼하기 위해서였을까, 이후 장미인애는 2018년 11월 15일 본인의 SNS를 통해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합니다.

장미인애가 받은 SNS 인스타 고액 스폰서 제의 사

내용인 즉슨, 장미인애에게 한 브로커가 스폰서 제의를 했는데, 이에 격분한 장미인애가 "한 두 번도 아니고 배우인생에 이런 쪽지를 받다니, 너무 화가난다"며 욕설을 한 것.

하지만 앞선 '프로포폴 사건' 으로 최악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탓에, 오히려 누리꾼들에게 "반응을 잘 살펴보고 세간의 평가를 알고 지내길 바란다"는 비판을 받게 된 그녀는, 이후 본인에게 비판적인 의견을 남긴 누리꾼들과 설전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 출연해 연기를 하고 있는 장미인애 모습

이러한 변호 실력(?) 덕분이었을까, 이후 2019년 2월 27일에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 단역으로 캐스팅된 장미인애는, 다시금 연기계로의 복귀를 성공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조들호'의 종영 이후 차기작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면서, 이전처럼 방송계에서 모습을 감추게 된 장미인애.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고 폭로하는 장미인애 인스타 게시글

이러한 상황을 파훼하기 위해서였을까, 이후 그녀는 2020년 1월 31일 본인의 SNS를 통해 "한 차례 더 스폰서 제의가 있었습니다. '재력가와 스폰서를 연결해주겠다', '우리 고객이 그쪽 분 한테 호감이 있다고 해서 연락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다시금 스폰서 제의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장미인애가 텐프로 유흥업소에 출근을 한다는 것이 알려질 당시의 뉴스 보도 자료

이러한 장미인애의 '스폰서 제의' 폭로에, 한 매체가 "취재결과, 장미인애는 지난 12월부터 서울시 논현동 소재의 '텐프로'라 불리는 유흥업소에 출근 중이다"라고 보도를 이어갑니다.

이어 "(장미인애가) 예약도 잘 안 될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배우로서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덧붙이기도 한 매체.

이러한 보도에, 장미인애는 "지난 12월부터 1월 초까지 활동 차 중국에 있었습니다. 사실무근이다"라고 해명하면서, "일부 언론들의 과도한 가십성 기사 생성이 문제고, 누리꾼들의 악성댓글도 문제다"라며 분노합니다.

이후 이러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장미인애는 어떠한 선택을 했을까요.

문제인 정부의 코로나 19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인스타 게시글

'텐프로' 보도로부터 3개월이 지난 2020년 3월 30일, 장미인애는 본인의 SNS를 통해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 어디 있어 우리나라에. 우리나라 땅도 어디에 줬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 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당시 큰 논란에 휩싸여있었던 '코로나 19 긴급재난지원금'을 비판합니다.

은퇴를 선언할 당시의 장미인애 인스타 게시글

하지만 이로인해 누리꾼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된 그녀는 결국, 그날 밤 본인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걱정한 제가 바보같이 느껴집니다. 더는 대한민국에서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다" 라고 밝히면서, 은퇴를 선언합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관심 받으려고 하다가, 잘 안되서 그대로 은퇴한거 아니냐", "애시당초 별로 관심이 없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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