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창원 지진 총정리

17일 경남 참원에서 2.3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여 인근 주민들이 당황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소방 당국에 전화 문의사 쇄도하면서 긴급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11시 33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동쪽 2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하였다고 하는데요. 진앙은 북위 35.22, 동경 128.60도라고 합니다.

 

이에 추가적으로 18일 오후 2시 22분 38초 인천 옹진군 서남서쪽 52km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혀지는데요.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26도, 동경 126.1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km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인천-창원-지진

 

주요 내용

기상청은 이번 창원 지진은 진도 3의 진동 흔들림이 전달되었다고 하는데요. 진도 3의 지진은 실내, 고층 건물에 있는 사람은 현저하게 지진을 느낄 수 있으며 정지해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의 규모라고 합니다. 또한 실제 소방청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약 200여 건으로 많은 문의가 쇄도했다고 합니다.

 

인천에서 발생한 지진은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지진인데요. 여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달했습니다.

경남-창원-마산-지진

 

피해규모

아직까지는 상세하게 피해 사례가 접수된 바가 없어 다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진의 진동이 멈췄더라도 여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아직까지는 주의를 깊게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크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스레인지 가스 밸브를 잠그고 화기성 물질을 치운 뒤 화재를 예방하고 대피를 해주셔야 합니다.  

 

 

네티즌 반응

이번 지진은 사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느꼈을만한 진동이기에 인터넷에서도 반응이 뜨겁습니다. 실제로 진동을 느낀 사람이 대부분이며 연속 두 번의 지진에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지진-네티즌-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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