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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4차 총정리

by J(제이)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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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BA.2)이 국내 검출률 60%를 넘어서면서 이제는 확고하게 우세종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확산속도로 보았을 때 모체 격인 기존 오미크론을 뛰어넘어 조만간 100%의 검출률을 보여줄 것이라고 방역당국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름을 지나면서 새로운 변이종이 나타나고 다시 재유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4차 백신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4차 백신접종 계획이 나오지 않은 현재 2월에 진행했던 코로나 4차 백신 내용에 대해서 공유해드려 보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앞으로 발표될 코로나 백신 4차 계획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코로나 백신 4차 대상자

    지난달 2월 14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고위험군의 중증과 사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 면역저하자 130만 명 요양병원 시설의 입원 및 입소자와 종사자 50만 명으로 대상으로 4차 백신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간격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후에 4개월을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 수술이나 입원, 국외 출국 등 방역상 필요에 의해서는 최소 3개월의 간격을 두고 접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4차 당일 접종

    면역저하자는 의료진과 상의 후에 사전예약이나 당일접종이 가능했었습니다.

    2달 전 요양병원 및 시설 등의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면역 감소로 위중증 위험비, 사망 위험 비등을 고려하여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만 고위험군 외에는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분들에게 필수는 아니지만 오미크론 예방을 위해서 권고 사항으로 남겨두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4차 효능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4차 접종의 감염 예방 효과가 아예 없거나 극히 제한적이라는 연구 결과 발표한 바 있었는데요. 3월 17일 이스라엘 최대 의료기관인 셰바메디컬센터에서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274명 의료진에게 4차 접종을 했지만 면역 글로불린 G(IgG)와 중화항체 수치는 3차 접종자와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4차 접종은 위험요소를 가진 인구층의 중증 위험도를 낮추는 부분에서 큰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으며 저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 부분인 것 같습니다.

    효과가 미미하더라도 중증도와 사망률을 낮춘다면 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느껴지지만 판단은 여러분의 몫인 것 같습니다.

     

    포스트 오미크론

    마지막으로 당국은 포스트 오미크론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독감 수준으로 국민들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입장을 바꾸고 있는데요. 실제로도 코로나19를 1급에서 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까지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이제 코로나19는 엔데 믹으로 자리 잡을 것이고 세계적으로 코로나 19가 소강상태에 진입할 것이고 그전까지 방역과 의료적인 대응역량도 더욱 성숙해져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긴장의 끈은 놓고 있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안심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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