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XL 변이 총정리

11일 국내에서 코로나 XL변이가 40대 남성으로부터 처음 발견되어 방역당국은 현재 긴장을 하고 있는데요.

이날 변이자는 격리 해제를 하였고 격리 중 별다른 이상 없이 잘 회복이 되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XL변이는 세계 보건기구가(WHO)가 오미크론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아직 전파력과 중증도에 대한 상세한 분석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고 있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는 코로나 감염 당시에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중앙 방역대책본부 검사분석팀은 확진자의 근무 활동 내용이나 해외발 유입환자 접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감염 경로에 대해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차

 

거리두기 완화

현재 정부에서는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실외 마스크 해제와 사실상 코로나 19를 1급 감염병에서 2급으로 하락을 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며 현재까지 확진자 수, 위중증 환자, 사망자의 수치가 정점을 지나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전면적으로 거리두기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지만, 지난 11일 갑자기 발견된 XL 바이러스 때문에 아직 어떻게 될지는 장담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계통

XL변이는 현재까지 정의된 재조합 변이는 XA부터 XS까지 총 17가지 종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 > (변이) > 알파 > 베타 > 감마 > 델타 > 오미크론 > XL로 끊임없이 변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봄이 지난 올해 여름에도 새로운 변이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

BA.1 오미크론을 밀쳐내고 우세종이 된 BA.2 스텔스 오미크론은 국내 감염 검출율이 85.2% 해외유입 검출률은 75%로 증가했습니다.  4월 1주 차 당국이 발표한 자료를 보자면 코로나19 주간 발생현황에서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검출률은 전주 대비 17.5% 상승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3월 3주	41.4%
3월 4주	56.3%
3월 5주	67.7%
4월 1주	85.2%

 

코로나 XL 변이란?

코로나 XL 변이 바이러스는 XA부터 SS까지 17가지 재조합 변이 중 하나입니다. 오미크론 BA.1과 BA.2의 유전자가 재조합된 바이러스인데요. 지난 2월에 영국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지만 영국에서는 특별한 확산 없이 소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방역당국의 발표로는 재조합 변이 등장이 감소세에 접어든 현재 해당 변이가 국내 유행에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종국에는 우세종이 되지 않고 자연 소멸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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