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팬츠 40대 남성 벌금 총정리

핫팬츠를 입은 40대 남성은 지난 10년간 하의 실종 패션으로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이에 2019년 법원은 무죄를 주었지만 올해는 벌금형이 선고되면서 시민들의 주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떤 혐의로 기소가 되었고 벌금형을 선고받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핫팬츠-40대-남성-벌금

 

논란 요약

A씨는 2012년부터 약 10년간 핫팬츠를 입으며 전국을 돌아다녔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핫팬츠를 착용한 상태에서 광안리 해수욕장이나 카페등을 돌아다니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속옷이 아니라 핫팬츠를 임에도 25일 창원지법은 여성용 핫팬츠를 입고 도심을 활보한 것은 경범죄 처벌법 위반에 해당해 벌금 15만원을 선고한다고 판결을 주었는데요.

피고인이 공개된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신체부위를 노출해 타인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준 것이 판결의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판사는 각 노출이 있었던 장소, 노출 경위, 노출 지속 시간, 노출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비롯하여 정당한 판결을 내렸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네티즌 반응

일각에서는  여성이 남성옷을 입고 다니는 것은 문제가 안되는데, 왜 남성이 여성 옷을 입고다니는 것이 문제가 되는지 젠더 갈등이 양상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들은 음란행위 목적이 아니라 정상인이 주관적인 선택에 의한 패션일 뿐인데 처벌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핫팬츠-40대-남성-네티즌-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