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26일 버스파업이 예정되어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노조와 사측이 최종 협상이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만약 노조와 사측의 협상이 결렬되면 일반 시민들이 출퇴근 문제부터 많은 불편함이 새벽 4시부터 즉각적으로 발생할 것인데요. 버스 파업 논란과 요구 조건 마지막으로 정부의 대처에 대해서 알아보시겠습니다.
논란 상황
내일 26일 새벽 0시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노조에서는 첫차 시간인 새벽 4시부터 버스파업 지역에서 운행을 거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노조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8.09%가량 인상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사측에서는 임금 동결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무엇을 요구하고 있나요?
지난해 동결 임금 8.5%인상, 무사고 수당 5만 원 인상, 1일 2교대 시행, 관공서 공휴일 유급휴일 보장 요구 중입니다.
버스 파업 지역은?
서울외에도 경기, 부산, 경남, 광주, 전남, 제주 지역에서 버스 노조가 파업을 예정했습니다. 거의 모든 지역에서 버스가 파업할 것이며 대수로 환산하자면 광역버스는 약 2000대, 시내버스 5000대, 대구의 경우 1400여 대 버스 총 7200여 대를 운행 중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전체 버스의 약 98% 수준으로 만약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전 국민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은?
만약 파업에 돌입되면 서울시는 지하철 운행을 하루에 총 190회를 더 늘려 운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막차도 오전 1시까지 연장하여 심야 이동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셔틀버스?
또한 25개 자치구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겠다고 합니다. 운행이 중단된 시내 지역에 무료 셔틀버스가 주요 거점에서 지하철까지 운영될 수 있도록 차량을 투입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정부는 어떻게 대처?
버느노조 파업 시 정부는 시와 군의 교통수요를 판단하여 2800여 대 택시부제 해제하여 시차출근제, 등하교 시간 조정을 위하여 유관기간과 교육청에 요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비상수송대책본부란?
경남도는 지난 21일 시, 군, 교통과장 영상회의를 열어서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비상 수송 대책을 점검하였다고 알렸습니다.
비상수송대책본부는 총 4개의 반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 반에서는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체계를 유지하거나 비상 수송차량의 운행상황을 관리하고 버스 파업에 따른 민원 접수처리까지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별도로 구성되어 운영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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