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법정 최고형 구형하면서 사형 구형하지 못할 이유 없다고 밝혔는데요. 고작 20개월밖에 안 된 동거녀의 아기 여아를 성폭행하고 살인한 혐의를 가지고 있는 계부 30대 남성을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금수만도 못한 살해범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 요약
22일 아동학대 살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양모씨(30대)와 사체 은닉죄로 기소된 딸 친엄마 정모씨(25)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렸습니다. 양모씨는 20개월 피해 아동을 강제적으로 추행한 것을 모잘라 강간을 하고 운다는 이유로 얼굴을 밝고 때리는 등 잔혹하게 폭력을 가해서 살해를 했는데요.
여기에 더불어 친엄마 20대 정모씨는 양모씨를 도와 시체를 아이스박스에 은닉하면서 아무런 일도 없단 듯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도피생활 중 절도를 저지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양모씨는 살해된 아이를 정모씨 친가로부터 데려오기 전에 휴대폰과 인터넷을 이용하여 근친상간이라는 내용을 수없이 검색하며 아이를 성적 욕구 해소를 하기 위한 봉제인형 취급할 것을 미리 계획해두었다고 합니다.
법원 판결
1심에서 검찰은 사형과 화학적 거세(성 충동 약물치료)와 신상 정보 공개 고지 명령을 청구했는데요. 화학적 거세는 기각되었으며 법원은 징역 30년을 선고하였는데요. 이번 항소심에서 검찰은 다시 한번 사형과 화학적 거세를 요청하였습니다. 재판부에서 반드시 가해자의 성적성향과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달라고 간절히 요구했다고 합니다.
또한 양모씨를 도와 시체를 은닉한 정씨는 자신의 죽은 딸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집안 화장실에 숨기고 도주를 한 혐의에 있어서 징역 5년을 구형했지만 1심 선고에서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2심 선고
구형에 대한 선고는 다음달 27일 오전 10시에 진행됩니다. 이에 양모씨측 변호사는 피고인의 범행이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항소 기각을 요청하였으며 딸아이 엄마 정씨측의 변호인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지적장애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범행 당시에 심리적 지배를 당하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피의자 양모씨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살해한 의붓딸을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였지만 DNA검사 결과 친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동거인 정씨를 폭행하면서 지내왔고 그의 어머니에게도 음란한 문자를 보냈던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양모씨의 신상을 파악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중이며 또한 20개 항목으로 구성된 사이코패스 PCL-R테스트에서 기준치 25점을 넘어 26점을 받으며 사이코패스 판정도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위 사건에 대해서 작년 12월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가 700여 장 접수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국민 정서상 20개월의 딸아이를 성폭행 하고 살해 후 친구들과 태연하게 유흥을 즐기러 다녔다는 부분이 도저히 용서가 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크라 의용군 사망 (+이근 사망 여부) (0) | 2022.04.23 |
---|---|
이근 인스타 바로가기 (0) | 2022.04.23 |
사이코패스 테스트 (0) | 2022.04.23 |
효민 황의조 결별 (0) | 2022.04.23 |
황의조 인스타 바로가기 (0) | 2022.04.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