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과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AOA의 멤버 설현이 큰 화제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녀가 인기를 끌게 된 과정과, 그 인기를 잃게 된 과정 등을 모두 재조명했습니다.
2010년 제 8회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FNC의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된 설현은, 그로부터 2년뒤인 2012년 7월 30일에 아이돌 걸그룹 'AOA'의 멤버로 데뷔합니다.
이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된 'AOA' 덕에, 이전에도 아름다운 외모와 빼어난 몸매로 그룹 내에서 큰 주목을 받았었던 설현은,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그 후 2015년에 제작된 SK 텔레콤의 '이상하자' 광고에 출현하면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게 된 설현.
당시 그녀의 입간판은 도난 사건(?)이 일어난 적도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다고.
게다가 2013년부터 '내 딸 서영이', '강남 1970',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의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도 인정받았던 설현이었기에, 그녀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은 점차 커져갔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영원히 꺾이지 않을 듯한 그녀의 상승세는, 2016년에 있었던 어느 사건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기울고 만입니다.
2016년 5월 10일 방영한 Onstyle 예능 '채널 AOA'에 출연해, 국내 외 위인들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추는 문제를 풀게 된 설현과 지민.
신사임당과 김구의 이름을 맞히면서 문제 풀이를 진행했던 두 사람은, 이내 안중근 의사의 사진 앞에서 멈춘입니다.
하지만 안중근 의사를 몰랐던 것일까, 정답을 맞추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게 된 두 사람에게, 제작진은 마지못해 '이토 히로부미' 라며 힌트를 줍니다.
그런데 이를 듣고 "긴또깡?"이라는, 다소 황당한 대답을 한 지민.
이를 보다못한 제작진이 "이토 히로부미와 관련이 있다"며 직접 힌트를 전하자, 지민은 "이또 호로호미?"라며 재차 황당한 대답을 이어갑니다.
그 사이 설현이 스마트폰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검색하면서, 안중근 의사를 찾아낼 수 있었다고.
이러한 방송이 전파를 타자, 누리꾼들은 "아무리 대본이라도 너무 한 것 아니냐", "두 사람의 역사 의식이 너무 부족한 것 아니냐? 어떻게 안중근 의사를 모르냐"며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게다가 설현이 2016부터 2018년까지 한국 관광 홍보 대사를 맡고 있었던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점점 커져간 'AOA 역사 인식 부재 논란'.
결국 설현과 지민은, 2016년 5월 12일 본인들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하면서 한동안 자숙에 들어갔고, 그렇게 논란은 일단락 되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2016년 8월 10일, 한 언론이 "AOA 설현과 블락비 지코가 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내용의 열애설을 보도하면서, 일단락 되는 듯 했던 'AOA 역사 인식 부재 논란'이 다시금 재조명되게 됩니다.
설현과 지코가 만남을 이어간 시기가, '역사 인식 부재 논란'으로 인해 사과문을 게재한 2016년 5월 12일이었기 때문.
이에 분노한 누리꾼들은 "반성한다더니 지코의 집에서 반성했느냐"며 설현에 대한 비난을 이어갑니다.
게다가 2016년 9월엔, "E채널 예능 '용감한 기자들'에서 소개된 '태국에서 광고 촬영한 걸그룹 A양이 호텔에서 흡연을 하면서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는 사연의 주인공이 설현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최악의 시기를 맞게 된 설현.
이러한 영향으로 인기가 급감하게 된 AOA는, 이후 초아의 탈퇴와 '지민-민아 괴롭힘 사건' 등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사실상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후 설현은 어떤 행보를 보였을까요.
2022년 10월 20일자로 FNC와의 계약이 만료된 설현은, 새로운 소속사인 이음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통해 배우 '김설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후 2022년 11월 21일부터 방영한 채널 ENA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 설현.
하지만 해당 드라마는 이후 시청률이 1% 대에 그치는 등의 저조한 성적을 남기면서, 흑역사로서 남게 됐습니다.
한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종영 이후 한동안 공백기를 가지게 된 설현은, 현재 SNS를 통해 본인의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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