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이혼한 안재현, 4년만에 진짜가 나타났다 드라마 복귀

'진짜가 나타났다' 출연 남자 주인공 안재현과 여자 주인공 백진희

최근 안재현이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로 컴백하였다. 안방극장에 4년 만에년만에 컴백이라 팬들의 기대를 단 번에 받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2019년 구혜선과 이혼 결말을 맞은 안재현이, 비혼 남성 연기는 몰입도를 방해한다는 걱정과 수년간 혹평을 받아온 연기력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재현은 2019년 이후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캠프'로 예능에는 복귀했지만, 드라마 또는 영화로는 복귀하지 않았다.

신서유기 스페셜 에피소드 스프링 캠프 예고편 포스터

버라이어티 쇼 '신서유기' 프로그램 또한 2021년에 방영한 '스프링캠프'버전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없어, 안재현의 모습을 많이 찾아볼 수 없었는데. 그랬던 안재현이 바로 KBS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로 복귀한다.

해당 작품은 공중파에서 방영하는 드라마임에도 OTT플랫폼인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가 있다. 또한 로맨스, 출산, 육아 등의 성장기를 담았으며 50부작으로 이루어져있다.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첫방송전 공식 예고편 포스터 사진

극중에서 여자 주인공은 백진희로 미혼모를 연기하며, 남자 주인공은 안재현으로 비혼인 남성을 연기한다. 남자배우 역할에는 원래는 곽시양 배우가 출연 예정이었지만, 스케줄 문제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뒤 안재현이 대체로 캐스팅된 것으로 보이다.

'하자있는 인간들'로 이후, 약4년 만에 복귀하는 안재현.

이와 더불어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짠내 나는 캐릭터 1인자 백진희,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 큰 인기를 끌게 된 차주영까지 출연한다.

백진희와 차주영의 출연은 다채로운 면면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여, 최근 부진한 KBS의 시청률을 올려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 발표회에서 아이보리색 정장을 입은 안재현 모습

한편, 지난 3월 22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안재현은 "처음 캐스팅된 뒤에 감동했다."라며 "지금은 행복한 감정을 지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 의지와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실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비혼남 연기를 맡게된 배우 안재현은 2019년 구혜선과 이혼 소동을 겪으며 논란이 된적이 있었다.

tvN에서 방영한 금요 드라마 신혼일기 포스터

드라마 '신혼일기'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부부의 모습과 상반된 충격적인 논란이었는데. 이런 논란에도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인스타그램 글을 올렸다. 또한 안재현과의 문자까지도 공개하여 많은 충격을 주기도 했었죠.

부부로써 스크린에 다정한 모습을 많이 보였던 이들이, 결국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모습은 모두에게도 달갑지 않은 모습이었다. 초반 분위기는 안재현은 대부분 침묵하였으며, 구혜선은 적극적으로 폭로하는 모습이었는데.

구혜선은 본인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뉘앙스를 비쳐, 더욱 구혜선에게 동정 여론이 생겼다. 그러나 안재현도 자신의 입장을 지키기 위해 반박했다.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이혼의 귀책사유가 있다고 꾸준히 주장하였다.

안재현 sns 인스타에 올라온 구혜선과의 논란에 대한 입장문 게시글 사진

안재현은 "많이 사랑했지만 정신적으로는 버거운 시간이었다"라고 표현하며 "귀책사유가 있어서 합의금을 지급한 것이 아니라 사랑했던 아내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대중들은 이런 폭로전이 계속되면서 "둘다 이상한것 같다."라며 혼란스러움을 내비쳤다. 대부분 의견이 통일되지 않고 각자의 주장만을 해오던 이 일에 결정을 지어줄 한 기사가 뜹니다.

바로 디스패치가 구혜선과 안재현의 문자를 포렌식으로 분석하여 기사를 작성한 것인데요. 기사에 의하면 결혼 생활은 행복했지만 다투고 오해가 쌓이며 서서히 멀어졌다고 한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구혜선은 안재현이 집에 사람을 데려오는 것을 싫어하여 술을 마시는 것을 자신을 무시한다고 극도로 혐오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혜선과 안재현이 2019년 7월에 나눈 일상적인 대화 증거 자료

특히나 문제가 되었던 것은 안재현의 생일 음식을 차려주었으나, 다른 지인과 파티를 하러 갔다며에 올린 글이었는데.

디스패치가 복구한 문자에 따르면, 안재현은 맛있게 무국을 먹었으며 고맙다고 전한 것으로 보이다. 이런 자질구레한 폭로전이 계속되면서 '신혼일기'에서 보여주었던 다정함 외에 그들의 성격차이와 싸움방식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한 안재현 모습

한편, 배우 안재현은 꾸준히 연기력 논란에 휩싸여왔기에 이번 복귀 작품에서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실상 연기 경력10년 차에 이르는 안재현이 여태껏 기억에 남는 배역 없이 아직도 '별에서 온 그대'가 대표작이라는 것이 충격적인데요. 

안재현은 '별에서 나온 그대'에서 여자 주인공의 동생역할로 등장하며 첫 데뷔작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그 이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뷰티 인사이드' 등에서 꾸준하게 연기력 논란을 받아왔다.

안재현은 나이와 피지컬 덕분에 주로 로맨스 드라마를 찍는 편인데, 감정선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전 작품들에 이어, 그의 마지막 작품이었던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도 어김없이 연기력 논란을 받으며 이미지 쇄신에 실패하고 말았다.

데뷔 이후로 늘 부정확한 발음, 맹맹한 표정, 힘 없는 대사 특히나 움직임을 보여줄 때마다 어색한 무빙등과 같이  많은 점을 꾸준히 지적받고 있지만, "고쳐지지 않고 있다" 라고 시청자들은 이야기한다.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공식 홈페이지 포스터 사진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도 첫 방송에서도 그리 좋은 평을 얻지는 못했다. 이미 방영된 '진짜가 나타났다" 1,2회 차에서회차에서 놀라운 연기력 상승을 보여주지는 않았는데.

시청자들은 "남자주인공 때문에 채널이 다른 곳으로 돌려져요.", "남주 연기 노답"이라며 안재현의 연기력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드라마에 녹아들 시간이 충분한 50부작의 긴 작품이기 때문에 안재현이 단단해진 연기력을 선보일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첫 방송 시청률은 17.7%로 주말드라마 치고는 높지 않은 시청률이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추이가 기대된다.

 

---

https://www.newscribe.kr/news/articleView.html?idxno=429 

'사기꾼 PD 복귀?' 안준영 출소 이후 벌어지고 있는 놀라운 일들

https://www.newscribe.kr/news/articleView.html?idxno=428 

"일본 연예인이 어떻게 한국에" 트와이스 사나를 눈물 흘리게 만든 최악의 사건

https://www.newscribe.kr/news/articleView.html?idxno=427 

엑소 찬열이 팬미팅 해도 열다리·망신살 언급되며 탈퇴설 나오는 이유

https://www.newscribe.kr/news/articleView.html?idxno=426 

"멤버가 성범죄자" 엑소 복귀전 밝혀진...충격적인 크리스 근황

https://www.newscribe.kr/news/articleView.html?idxno=416 

"한때 신동엽이..." '비디오' 로 인생이 뒤바뀌어 버린 슈퍼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