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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감독의 학폭 인정과...배우 강지섭의 JMS 논란 총정리

by J(제이)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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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섭 SNS 인스타 사진과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안길호 PD 사진

넷플릭스 '더글로리' 안길호 PD가 필리핀 유학 중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인정했다. 최근 그는 한 누리꾼의 게시글을 통해 학폭 의혹을 받아왔었는데. 12일 잘못을 인정하며 사죄드린다는 공식입장을 밝혀 대중적 관심이 쏠렸다. 

또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 다룬 JMS 교주 정명석 목사의 신도였던 배우 강지섭 역시 도마에 올랐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미 탈교 했다며 해명을 남겼으나, 누리꾼들은 추가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OTT 플랫폼 넷플릭스 이미지

모바일 넷플릭스 앱 정보에 담긴 소개글이죠. OTT 플랫폼 넷플릭스는 국내 지상파 방송국 MBC와 협업을 통해 '피지컬:100'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 등을 공개하며 한창 주가를 달리고 있었죠. 게다가 김은숙 작가의 굉장한 필력을 통해 탄생한 '더 글로리' 시리즈는 말할 것도 없이 커다란 흥행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엔 프로그램 조작 및 선정성 논란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었는데. 이번엔 작품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관계자 및 JMS 신도였다는 배우의 현실 이야기가 전해지는 등 주말부터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최근 더글로리 파트2를 연출한 안길호 감독 정면 사진

학교 폭력 의혹으로 도마에 올라 충격을 줬던 넷플릭스 '더 글로리' 안길호 PD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3월 12일 뉴스엔은, 안길호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지평 측이 "안길호 감독은 1996년 필리핀 유학 당시 교제를 시작한 여자친구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가 본인으로 인해 학교에서 놀림거리가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 타인에게 지우지 못할 상처를 줬다"라고 밝힌 사실을 전했다.

더글로리 글로벌 이벤트에 참석하여 인터뷰를 하고 있는 안길호 PD 사진

또 "이 일을 통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마음속 깊이 용서를 구한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직접 뵙거나 유선을 통해서라도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송구하다"라고 덧붙였다고도 전해졌다. 

이 일이 불거지기 시작한 건 최근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누리꾼 A 씨의 게시글로부터였다. 그는 1996년 필리핀 유학 시절, 자신과 다른 친구가 안길호 PD를 포함한 열댓 명에게 2시간가량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 씨가 원했던 것은 학교폭력을 다루는 드라마를 연출한 안길호 PD의 반성과 사과였다. 

2022년 12월자 프리한 닥터M에서 공개된 강지섭의 옷방에 JMS 예수 초상화 사진

10일부터 '더 글로리' 파트 2가 공개된 이후 확산된 A 씨의 폭로는, 결국 안길호 PD의 반성과 사과를 직접적으로 이끌어냈고 안길호 PD는 별다른 해명을 하기보다 사실을 인정하고 사죄의 마음을 전했다. 물론, 학폭 사실이 변함없다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이후 안 PD가 직접적으로 보일 추가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 상황이다. 

 

12일 톱스타뉴스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 편에 나온 JMS 신도가 강지섭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안티 JMS 엑소더스 홈페이지에 올라온 증언 게시


논란에 불이 붙은 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JMS 신도 아니냐고 말 나오는 배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부터였다. 게재된 글에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M'에 출연한 강지섭의 방 한편에 놓인 예수 그림이 캡처돼 있었는데. 

글쓴이는 해당 그림이 JMS에서 사용하는 것이며 예수의 눈이 보정된 것이 특징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실제로 반 JMS 활동 단체 '엑소더스'에는 "그 탤런트 강지섭 씨 하늘이시여에 나온 사람 그분도 JMS란다. 부산으로 말씀 들으러 온다고 하고.."라고 쓰인 게시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 

정명석 교주에 대해 올린 강지섭 트위터 게시글

또한 과거 강지섭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 내용도 화제에 올랐다. 당시 그는 자신이 독실한 크리스천이며, 평소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해외 선교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해진다. 최종 목표가 전도라고 했던 발언도 재조명됐다. 

강지섭 배우는 2012년 3월 16일 자신의 SNS에 "환경 핑계 대지 말고 몸이 있으면 행해라.. 오늘은 나의 인생 멘토 되시는 선생님의 생신이다.. 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이라는 글도 게재했다고 전해진다. 그가 인용한 말은 JMS 교주 정명석 목사의 설교 내용 중 하나이며 날짜 역시 정명석의 생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더하기도 했다. 

배우 강지섭의 JMS 해명 SNS 인스타 게시글

JMS 신도 의혹이 불거진 강지섭은 직접 해명에 나서며 "애초 내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문제가 된 예수 초상화가 그려진 액자를 반으로 쪼갠 뒷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JMS 교회 탈퇴 인증을 위해 예수 초상화를 박살낸 사진

 하지만 누리꾼들은 그가 올린 해명글에 찾아가 "합판만 깨부순 거 아니냐" "깔끔하게 앞면 보여주고 확실히 찢어서 보여달라" "그 종교에 '모사'라는 교리가 있던데 보여주신 피드백 만으로는 잘 모르겠다"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사이비 활동하셨던 분께서 하루아침에 그만둔다는 거 말이 안 된다. 솔직한 입장을 말씀해 달라" 등 추가 해명을 요청하기도 했다. 

JMS 해명글에 대한 네티즌 반응


심지어 한 네티즌은 "제가 JMS 시절 있을 때 봤던 연예인이 이 분인데, 당시 내가 다닐 때가 10년도 중반이고 JMS 문화선교 자리에 진행자인지 게스트인지 몇 번 나오셨다. 시기상으로 보면 JMS가 정명석 교회라는 거 알 수밖에 없던 시기다. 정확한 탈교시기와 설명이 필요하다"라며 지적하기도 했다. 

강지섭 해명글에 대한 네티즌 반응

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관계자도 "강지섭은 4~5년 전 JMS에서 탈퇴했다. (중략) 교주가 자신을 신격화하는 분위기가 이상하다 느껴 탈퇴를 했다고 한다"라고 스타뉴스에서 밝혔죠. 종교는 개인적인 영역이라지만, 교주의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상황 속 누리꾼들의 이런 반응도 생각해 볼 여지가 있어 보인다는 후문도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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