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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플래닛, 제작진의 밀어주기, 조작 논란...(+ BL 요소 문제)

by J(제이)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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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 제작진의 악마의 편집 및 공정성 논란으로 보도된 언론 헤드라인 사진

Mnet '보이즈 플래닛(보플)' 제작진이 '석매튜' 출연자를 둘러싼 조회 수 조작 의혹에 정면 반박했다. 그럼에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제기되는 '석매튜 몰아주기' 논란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또한 '보이즈 플래닛'은 최근 9화, 10화를 통해 피디픽 논란으로 다시금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는데. 이와 관련해 지난 2월 이다을의 악편(악마의 편집) 사건이 재조명됐다.

Mnet이 반격에 나섰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연자 석매튜의 직캠 조회 수가 조작됐다는 루머에 정면 대응을 한 것이죠. 

boys planet에서 발매한 공식 앨범 자켓 사진

우선, Mnet '보이즈 플래닛' 제작진 측은 뉴스엔에 "1차 그룹 배틀 시그널송 직캠 미션평가에서 석매튜 연습생은 G그룹 9위를 기록한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해당 순위는 '보이즈 플래닛' 공식 유튜브 집계 수치를 사전에 고지한 대로 개인 직캠 평가 방식(조회 수+좋아요x100)에 따라 산출한 값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나열한 결과"라고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시청자들과 팬덤이 제기한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밀어주기가 있는 것 아니냐는 부분인데요.

이와 관련해 한 누리꾼은 온라인 게시판에 '제작진이 참가자 중 한 명인 석매튜를 밀어주기는 것 아니냐'라는 식의 게시물을 올렸던 바 있는데. 제작진의 주장에 따른다면 '밀어주기 논란'은 이대로 종식되는 게 맞아 보이지만, 최근 또다시 해당 논란이 불거진 모양이다.

유료 광고로 특정 출연자를 밀어주기 조작으로 논란이된 보플 유튜브 영상

물론, Mnet은 과거 '프로듀스101' 시리즈에서 크게 데인 적이 있기 때문에 '밀어주기' '조작' 등의 워딩에 민감해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만, 시청자들이 품는 의혹은 어떻게 잠재울지 모르겠다.

지난 1월 5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엠넷 보이즈플래닛 제작진은 사실 각 기획사에 자체적으로 유튜브 광고나 전광판 광고를 진행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소속 연습생을 '홍보하지 말라'고 통보했던 바 있다. 

그리고 한 달 정도 지난 후, 드라마 및 영화 리뷰 유튜버의 채널에서 방송사인 '엠넷' 측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유료 광고'를 진행했다. 문제는 특정 참가자를 썸네일로 사용하고 특정 연습생 한 명을 투표할 것이라는 고정 댓글을 달았던 것이죠. 

보이즈 플래닛의 특정 참가자를 밀어주기 식의 영상으로 논란이었던 유튜브 영상

이어 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진 후엔 즉각 조치를 취해 1명에서 9명을 언급하는 댓글로 바뀌었다. 그럼에도 비판이 사그라들지 않자, 현재는 고정 댓글 자체가 삭제된 상황이죠. 썸네일은 폰트로만 대체한 채 수정됐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모르겠으나, 해당 영상 제목을 그대로 검색하면 '이미지' 자체는 남아있는 상태죠.

또 하나의 불편한 진실은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피디픽' 논란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는 점인데요. 최근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 9화, 10화가 도마에 오른 상황이다. 

각 영상은 127분, 109분의 러닝 타임을 가지고 있는데, 일부 누리꾼들은 '미션 분량을 제외하고 9+10회 연습실 분량만 놓고 봤을 때 일부 참가자의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다'라는 식의 의혹을 차마 떨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죠. 

보이즈 플래닛의 영상 분량이 2시간정도 되는 런닝타임 자료 사진

실제로 한 참가자의 연습 분량이 16분에 달한다는 이야기만 놓고 본다면 '보이즈 플래닛' 제작진 측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눈길이 간다. 피디픽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방송의 재미를 위해 존재해야 하는 것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논란이 되는 부분은 '노골적인 내정'이란 단어가 떠오를 정도의 행태가 방송에서 은연중에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다. 

Mnet '보이즈플래닛'을 향한 또 다른 불편한 시선은 과하고 억지스러울 정도의 BL 코드 삽입에 있다. 앞선 2화 선공개 영상에선 특정 참가자의 BL(남성의 동성애 소재 만화) 관련 창작물 출연 활동을 대놓고 언급했다. 

BOYS PLANET의 방송 컨셉중에 PL(게이)관련된 요소와 코드를 사용하고 있는 장면

게다가 속칭 '악편'이 가미된 영상 제목이라던가 '바이럴'을 노린 듯한 일부 출연자의 행동 자체를 그대로 내보낸 것은 명백한 제작진의 '의도'가 존재했었다고 볼 수 있죠. 

다른 것은 제쳐두고, 악마의 편집과 관련해선 지난 2월쯤 발생했던 사건 하나를 떠올릴 수 있겠다. 바로, 연습생 이다을의 발언이 방영됐던 '보이즈 플래닛' 4회였죠.

당시 방송에선 '정말 민폐인 건 아는데' '제가 여기서 서브래퍼2로 바꾸면' '(제가) 여러분을 뽑은 이유도 없을 것 같고..' 등의 발언이 공개됐다. 3화에서 '조원들의 실력이나 순위보다는 시그널 송 연습 당시 고맙게 대해준 사람들을 위주로 뽑았다'고 했던 발언과는 너무 달라 보이는 내용이었다. 

보플 참가자 이다을이 보이즈플래닛의 악마의 편집으로 고통받고 있는 방송 자료 화면

그래서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하기도 했죠. 그렇지만 실제 이다을이 했던 말은 너무나 달랐다. 이다을의 고등학교 동기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등장하며 실체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다을의 고등학교 동창이 이다을에 대한 폭로를 담은 게시글

자신을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뮤지컬과 12기라고 주장한 A씨는 "다을이가 억울하게 이용당하고 욕을 계속 먹는 게 화나서 올린다"며 실제 이다을이 했던 발언을 적었다. 방송에 공개된 부분 앞뒤 맥락이 완전히 삭제되거나 순서도 뒤바뀌어있었다.

이로써 Mnet은 과거 여러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에서 자주 보여줬던 '악마의 편집'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당당히' 밝힌 것이나 다름없게 됐죠.

보이즈 플래닛 후이가 제작진의 편집으로 고통받은 증거 자료 화면

방송 편집이 '공정성'과 관련된다곤 할 수 없겠습니다만, 지나친 편집 때문에 비난과 악플을 받은 피해자가 생긴 것은 '보이즈 플래닛' 제작진이 주장한 '공정성'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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