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모르는 사이 신용카드로 수백만 원이 결제되었다는 신고가 수차례 잇따르고 있다" JTBC가 파악한 피해자 수만 해도 20명이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신한카드 사용자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신한카드 고객정보유출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신한카드 고객 정보유출사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부당하게 카드결제가 이루어진 이 사건 고객정보유출이 의심되는 반면 신한카드 측은 내부 측으로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30대 A씨가 지난 9일 휴대전화 알람으로 받은 내용 1분 단위로 99만 원씩 연이어 상품권 결제가 되는 사례가 있었는데요.
카드 정지를 하는 와중에도 이 피해는 계속해서 이어져 이미 700만 원이 결제가 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B 씨 역시 가족과 나들이를 다녀오는 차 안에서 200만 원 결제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신한카드 앱에 강제로 가입되었다는 휴대전화 알람까지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며칠 사이로 피해를 받았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신한카드 해킹 및 개인정보유출 현재상황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은 경찰과 금융감독원에까지 신고를 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아직 범행 수법을 아직도 몰라 신한카드 측은 내부 측으로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피해자들의 사례 또한 다양합니다.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휴대전화 기기에서 결제가 강제로 이루어진 상황과 본인이 사용하는 기종이 아닌 또 다른 기종에서 결제가 이루어진 상황 또한 현금 이체까지 이루어진 상황 등 여러 가지 다른 피해가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피해자들의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피해자는 지난 11일 신한카드 어플을 이용하여 위메프 상품권 결제가 강제로 이루어져 45만 원 상당의 피해를 받는 반면 또 다른 피해자는 불법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당한 것도 아닌데 신용카드 96만 원, 체크카드 48만 원 등 총 144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신한카드의 대처
신한카드사에서는 본인이나 가족이 결제를 하고 깜빡하거나 피해자의 결제방식이 정상이라 어쩔 방도가 없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개인 귀책사유는 고객 사용자의 잘못이라며 방법이 없다 하였지만 사건 상황이 커지자 뒤늦게 보상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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