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배우 김민희가 가수로 데뷔한다'는 글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각종 국제 영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하며, 최고의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는 김민희는 현재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관계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실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과거 김민희의 열애 상대들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1982년 생인 김민희는 올해 40세를 맞았습니다. 1998년에 모델로 캐스팅되면서 연예계에 처음 발을 들인 그녀는, 당시 패션잡지의 주 고객층인 10대 소녀들에게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후, 1999년엔 드라마 '학교 2'의 반항아 역으로 처음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된 김민희.
그러나 당시 매우 수준 낮은 연기력을 선보였다고 평가된 김민희는 차츰 활동이 주춤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02년 드라마 '순수의 시대'를 기점으로 훨씬 좋아진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이어 드라마 '굿바이 솔로'에서 대중의 마음속에 김민희를 각인시켰고,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찌는입니다.
그 뒤로는 영화 '화차', '연애의 온도', '우는 남자', '아가씨' 등에 출연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합니다.
이렇게 최고의 커리어를 자랑하며 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김민희.
그러나 그녀는 다수의 톱스타들과 여러차례 공개 연애를 인정하면서 구설수에 오른 바 있습니다.
김민희의 첫 공개 연애는 2003년부터 시작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최근 '오징어 게임'으로 최고의 커리어를 가지게 된 이정재.
당시 이동통신사 KTF의 광고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뉴욕으로 10박 11일간의 여행을 떠나는 과정이 파파라치에게 찍히면서 열애 사실을 들키고 맙니다.
결국, 해당 사실을 마지못해 인정한 두 사람은 이후 3년 간 달달한 공개 연애를 이어갑니다.
그 후, 2007년을 마지막으로 이별을 고하면서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마칩니다.
그로부터 1년뒤인 2008년, 김민희는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배우 이수혁과 두 번째 인연을 이어가게 됩니다.
김민희와 이수혁의 열애설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두 사람이 공황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에서 시작되었으며, 이윽고 파파라치에게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본격화됩니다.
결국, 이번에도 마지못해 공개연애를 인정한 김민희는 그 후, 이수혁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당당한 행보를 보입니다.
그러나 2010년 11월, 2년간의 연애를 마친 두 사람은 결국 결별합니다.
이후 한동안 열애 소식이 없던 김민희는, 2013년 4월에 조인성과의 사진이 보도되면서 세 번째 공개 열애 사실을 인정합니다.
2001년에 처음 만난 적이 있었다는 두 사람은 그로부터 무려 10 여 년이 지난 후, 우연히 만나게 되어 연락처를 주고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열애 1년 6개월 만인 2014년 9월 24일에 결별하게 되면서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2년이 지난 2016년, 충격적인 사건이 보도되면서 김민희는 전보다도 훨씬 거센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습니다.
2016년 6월 21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1년째 불륜 관계"라는 충격적인 열애설이 보도됐습니다.
당시, 그녀와 홍상수 감독의 나이 차는 무려 22살 차이였고, 심지어 홍상수 감독은 아내가 있는 상황이었기에 두 사람의 이러한 열애설은 누리꾼들의 많은 비난을 받게 됐습니다.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처음 시작된 두 사람의 이러한 간통 관계는 영화계에선 암암리에 알려져 있던 사실이었지만, 당시 김민희 주연 영화 '아가씨'의 칸 영화제 진출을 위해 비밀로 유지되고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2017년 3월 13일,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간통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당시 김민희는 2017년 2월 17일에 '밤의 해변에서 혼자'라는 작품으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었기에, 그 파문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결혼하기 위해 수 차례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모두 기각 되었고 아직까지 두 사람은 연인 이상의 관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로도 두 사람의 애정 전선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비공식적인 기간까지 합해보면, 벌써 7년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
비록 공식적인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진 않지만, 여전히 애정을 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편, 각종 포털 사이트엔 "김민희, 마침내 내일 첫 공식석상..무슨말 할까"라는 제목과 함께 '그녀가 가수로 컴백한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확인 결과, 해당 '배우 김민희'는 과거 똑순이로 활동한 바 있었던 1978년생 김민희로, 상술한 홍상수와 간통 관계에 있는 1982년생 김민희와는 다른 사람임이 드러났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야, 난 또 그 김민희인줄 알았네", "또 낚였네" 등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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