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때 길거리 캐스팅 된 것을 계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이태임.
특유의 건강한 몸매와 넘치는 에너지로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끌기 시작한 그녀는, 이후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 출연하며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후 여러 루머에 휘말리며 기구한 연예계 생활을 보냈고, 결국 완전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방송계를 완전히 떠나게 됩니다.
2014년 7월, E채널 예능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여배우 A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연예부 출신 기자는 "고급스러운 외모와 잘빠진 몸매로 유명했다는 A씨가 한 영화의 출연제의를 받게 된다"고 전하며 입을 뗐입니다.
매우 좋은 작품이었지만 과한 노출 장면이 들어가있었기에 출연에 대한 큰 고민에 빠졌었다는 A씨.
이후 A씨는 제작사측에 "2배의 출연료를 달라"는 다소 과한 요구를 전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A씨의 '출연료 2배' 요청은 당시 제작사측에겐 매우 부담스러운 사안이었는데, 이를 설득하기 위한 그녀의 주장이 모두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바로, A씨가 "본인의 몸매는 '자연산'이기에 출연료 2배 지급은 합당하다"라고 주장했던 것.
당시 그녀의 이러한 주장에 황당해 했다는 제작사 측이었지만, 이미 모든 준비가 끝난 상황이었기에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게 됐다고 합니다.
한편,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던 A씨의 상대 남자배우 B씨는 제작사 측에 "그럼 제가 직접 자연산인지 가짜인지 확인해 보겠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촬영 당일, B씨는 "A씨의 몸매는 100% 가짜"라는 사실을 밝히며, 모두를 뒤집어지게 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제작사는 해당 영화의 마케팅 방식을 'A씨의 노출'로 선회했고, 그 결과 영화는 A씨의 노출 장면으로 가득 찼다고 전해졌습니다.
그 결과, 영화는 대실패를 했다는 후문까지.
해당 방송이 송출되자, 당시 누리꾼들은 "해당 영화는 '황제를 위하여'이고, A씨는 '이태임', B씨는 '이민기' 인 것 같다"며 추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쩐지 이민기가 영화에서 심하게 주물럭 거리더라", "거짓말로 더 받은거면 다시 토해내야되는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러한 루머에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간 이태임.
그러나 촬영 도중 벌어졌던 어떤 사건으로 인해 결국, 한동안 자숙 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사건은 한 언론이 "2015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도중 이태임이 예원에게 일방적인 욕설을 퍼부었다"고 보도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언론은 "물에 들어갔다가 나온 이태임에게, 예원이 괜찮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레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을 퍼부었고, 결국 예원은 울음을 터트렸다" 면서 "당시 이태임이 화를 낼 만한 상황은 전혀 아니었다"라고 보도 했습니다.
이 당시 이태임은 상술한 '자연산 몸매 루머'에 시달리고 있던 시기였고, 예원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타고 있던 상황.
이로인해, 당시 누리꾼들은 "이태임이 잘못했다"면서 그녀에게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이후, 이태임은 "욕설을 한 건 사실이고 잘못했지만, 상대방(예원)이 반말 한 것으로 들어 그동안의 분노가 폭발 한 것"이라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예원은 "절대 반말을 한 적 없다" 며 "당시 현장 스태프가 함께 있어서 불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결국 2020년 3월 5일, 이태임이 예원에게 공식으로 사과하고 한동안 자숙기간을 가지면서 사건은 일단락 되는 듯 했습니다.
당시 제작진측에선 "해당 사건의 영상 공개를 고민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보이기도 했지만, 이태임은 "내가 잘못들었던 것 같다"며 영상 공개를 거절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이 나눴던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언니 저 맘에 안 들죠?", "눈을 왜 그렇게 떠?" 등의 대화내역은 사회적으로 매우 큰 반향을 일으켰고, 수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사 프로그램에서는 이를 여러 방면으로 패러디하면서 사건의 여파를 확대시켰습니다.
결국, 해당 동영상으로 인해 누리꾼들의 비난은 거짓말을 통해 사건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려던 예원으로 향했고, 당시 그녀가 출연하고 있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그녀의 하차를 요구하는 전화가 빗발치게 됐습니다.
이로인해 예원은 3개월 뒤, 사과문을 게시함과 동시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하면서 한동안 자숙기간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2018년 3월 19일, 이태임이 본인의 SNS에 “태임입니다.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 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합니다.
이 사실에 한동안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태임이 남자친구와 속도위반으로 임신했고, 결혼을 위해 은퇴를 하는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2일 뒤인 3월 21일, 소속사는 "이태임이 임신 3개월 차이며, 남자친구와 결혼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해당 소문이 사실임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후 2018년 5월엔 각종 포털사이트에 이태임의 프로필이 삭제 되는 등, 그녀는 연예계 생활을 완전히 정리하게 됩니다.
그 후, 이태임은 2018년 9월 10일에 아들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릴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2019년 7월 11일에 12살 연상의 M&A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이 억대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으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 후 2020년 7월 20일 방영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전해진 "남편이 구속된 이태임은 현재, 친정어머니와 함께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예계 복귀는 없을 것"이라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그녀의 근황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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