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장애인 지하철 시위가 진행되면서 예산 증액 및 요구사항과 대표의 경찰 출석 등에 대해서 현재 국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장연의 실체를 폭로한다면서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2호선을 탑승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오늘은 장애인 지하철 시위 일정부터 박대표의 경찰서 출석 기자회견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 개요
23일 전국 장애인 차별 철폐연대(이하 정장연) 박경석 대표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자택 앞에서 장애인 관련 예산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전장연은 현재 장애인 주거 시설에 3,738명의 장애인이 입소할 만큼 비인간적인 거주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으며 장애인 탈 시설 책정 예산 24억 원에서 6224억 원으로 증액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추경호 후보자에게 다음 달 2일에 열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장애인 권리 보장 예산과 관련된 입장을 밝혀달라며 도곡동 추 후보자의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문을 전달하고 해당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하겠다는 언급에 믿고 기다려 보겠다고 시위를 유보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전에 전장연은 3월 29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 예산 요구안을 전달하면서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까지 답변을 촉구한다며 시위를 잠정 중단한 바 있지만, 만족할 만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4월 21일부터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전장연은 삭발 투쟁과 지하철 선전전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시위 일정과 장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위 장소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에 모여 삭발식을 진행하였었으며 피켓을 들고 지하철에 혜화역까지 이동하는 경로에 출근 선전전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휠체어로 문 사이를 막는 등 열차 지연 행위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시위 일정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 투쟁은 5월 2일까지 유보되었는데요. 만약 정부에서 입장 발표를 하지 않는다면 5월 10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할 때까지 매일 삭발 투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장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장연 대표 경찰 출석
서울교통공사는 박대표 등 전장연 관계자들을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서 지하철 열차 운행을 지연시킨 행동에 대해서 전차 교통방해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여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는데요.
이에 전장연 박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행동 때문에 조사받는 것은 최초이지 않냐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무엇을 요구하고 있나요?
전장연은 지난달 서울 지하철에 엘리베이터 100% 설치, 장애인 탈 시설 권리 예산 증액, 장애인 활동 지원 예산 2조 9000억 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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