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중국에 귀국하는 시어머니에 대해 그리움과 생이별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이 다시 한번 함소원의 방송 조작 논란과 근황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어머니의 공항 가는 모습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그녀는 시어머니가 공항에 가시는 날 사진과 영상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못 찍었다며 "자꾸 눈물이 나와 마마(시어머니)도 우시고 저도 울고 아버님께서 전화가 와서?중국에서 추석을 같이 보내자는 말에 짐을 싸시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배가 고플 때 맛있는 음식을 해주시고 언제나 자신의 편이 되어 힘 이들 때에는 힘이 되어주신 시어머니 마마를 향해 “근데 우리 시어머니 여러분 많이 예뻐지셨죠?”라며 “사랑합니다. 또 오세요. 기다린 눈이 퉁퉁”이라는 해시 태그를 덧붙이며 중국으로 돌아간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채널 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머니'에 출연한?함소원과 그의 시어머니가 함께 모습을 드러내어 고민상담을 요청해 할머니 3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방송에서 함소원은?"가족과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견디기 힘들었던 시간에 더 슬픈 일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산을 고백한 그는 "남편이 임신 얘기를 꺼내지 못하게 합니다. 아이가 다시 살아날 듯하다"며 울먹였습니다.
박정수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겠느냐"며 안타까워하며 MC들은 함소원에게 따끔한 충고와 따뜻한 위로를 건넸습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측 VCR에서 조작 논란이 제기되어 지난 1년 동안 방송출연이 뜸했습니다.
지난 4월 종영한 '아내의 맛'은 현실감 예능을 표방했지만, 함소원 부부의 방송 내용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청자를 기만했다는 비판에 휩싸였습니다.
시어머니가 중국에 있는 막냇동생과 통화를 하는 장면에서 막냇동생의 목소리가 함소원과 흡사해 방송을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산바 있었습니다.
또한 ‘함소원 부부의 광저우 신혼집이 단기 대여였다’, ‘함소원 씨 시부모의 중국 하얼빈 별장이 에어 비앤비 숙소였다’, ‘함소원 씨가 이사할 집으로 소개된 집이 이미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집이었다’ 등 수많은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당시 '아내의 맛' 제작진 측은 일부 일화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을 하였으며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시즌을 마무리한 바 있습니다.
이에 함소원도 잘못을 시인하며 "모두 다 사실입니다.?저도 전부 다 세세히 개인적인 부분들을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습니다. 잘못했다며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밝히며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기에 자진 하차의 의사를 밝혔다며 사과문을 공개하였습니다.
하지만 반성문은 현재 삭제된?상태이며, 사과문을 게재할 당시 "오늘은 마음이 많이 아픈 날입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활기차게 돌아오도록 라이브 방송을 하루 쉬겠다며 글을 남겨두었습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인 남편 진화와 결혼하여 슬하에 딸 혜성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고 고백하며 위로받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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