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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와 싸우다가 호텔에 불을 저지른 프로골퍼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되었다는 소식이 26일 경찰이 공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투숙객 60여 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 골퍼 정체는 누구?
방화를 저지른 A씨는 2009년 한국 여자 프로골프 (KLPGA)에 입회한 프로골프 선수라고 전해지는데요. 케이블 TV의 골프 프로그램 및 유튜브의 다양한 골프 채널 방송에서도 출연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한 대학의 평생교육원의 골프 최고경영자과정 교수로 강연을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21년 5월에 결혼한 골프여신이라 불리는 미녀골퍼 김지민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는데요. 일반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신혼이기 때문에 부디 억측이나 논란으로 그녀가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화제 위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레지던스 호텔이라고 알려져있는데요. 지난 2월 14일 범행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한밤중에 발생한 방화로 사건 발생 당시에 투숙객들이 대피를 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일반물건 방화란?
건조물, 기차, 전차, 항공기 등의 물건을 불태워 공공에 위험을 발생시키는 것을 말하는데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소유의 물건을 방화하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7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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