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JTBC 드라마 '대행사'에 출연해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보영이 큰 화제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거 이보영을 당황하게 했던 충격적인(?) 열애설에 대해 재조명하는 한편, 남편 지성과의 연애전선에 대해서도 재조명했습니다.
2023년 1월 29일에 방송된 JTBC 드라마 '대행사'의 시청률이 수도권 12.4%, 전국 12%를 기록하면서, 다시금 최고점을 갱신했습니다.
이날 8회 방송분에선, 고아인(이보영)은 우원그룹 기업 PR 광고 경쟁 PT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후 "억울함에 사람들이 공감하게 만들어서 여론을 만들겠다"는 전략을 세운 고아인은 "법은 완벽하지 않습니다."라는 단 한 줄의 카피를 고안함과 동시에, '사기업이 아니라 공적 기관의 메시지처럼 만들 것', '일상에서 사람들 눈에 확 들어올 수 있게 주목도를 높일 것', 'SNS로 퍼져 최대한 버즈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란 지시도 내렸습니다.
또한, 원하는 메시지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박차장(한준우)을 통해 검사출신의 본사 법무팀장(김민상)의 연락처를 알아내기도 한 고아인.
이후 방송 말미에선, 이처럼 고아인이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편지'의 타깃, '여의도에 관심 있는 그분'의 정체도 드러났습니다.
그는 바로 우원회장 재판을 담당하는 부장판사.
법은 완벽하지 않다라는 여론을 만들어 부장판사가 구속 수사 방침을 철회하고 보석을 허가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해 주려는 전략이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송출되자, 누리꾼들은 "빨리 다음화 나왔으면 좋겠다", "너무 흥미진진하다", "이보영 카리스마가 멋지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이보영의 웃지 못할 과거 열애설에 대해서도 재조명했습니다.
2008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축구선수 박지성과 이보영이 열애 중이다" 라는 내용의 루머가 떠돌면서,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시 이보영이 박지성을 만나기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는 루머까지 퍼졌던 상황.
이에 대해 이보영은 "데뷔 후 첫 열애설이었는데 하필 일면식도 없는 박지성 선수였습니다. 그의 여자친구가 혹시 나를 닮은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면서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개봉 당시, 각 매체와의 인터뷰를 앞두고 '박지성 관련 질문은 일체 나오지 않게 해달라'는 부탁을 했을 정도.
그런데 2008년 2월 29일, 소속사가 직접 이보영과 연애를 하고 있는 인물의 정체를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그녀와 연애 관계에 있었던 인물은 바로 축구선수 박지성이 아닌, 배우 '지성' 이었던 것.
이에 당시 누리꾼들은 "루머 만든 사람이 많이 창의적이다", "어떻게 동명이인을 해깔릴 수가 있냐", "덕분에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한편, 이보영과 지성의 연애사에 대해서도 집중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때부터 이보영에게 관심이 있었던 지성과는 달리, 이보영은 처음엔 지성에게 관심이 없었다고.
결국 드라마 종영 직후인 2005년 6월 7일, 지성이 군대를 입대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그렇게 끝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이보영을 잊지 못했던 지성은, 군대에서 그녀와 연락을 이어가며 인연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어떻게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을까요.
두 사람의 치열했던 연애전선은 2014년 3월 10일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진 바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보영은 "(군대에 있던 지성이) 손편지를 전하며 진심 어린 구애를 했지만 배우로서 이제 막 주목받던 시기에 연애는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구애를 거절했었다"라고 밝히며, 입을 뗐입니다.
이어 "그래도 지성이 꾸준히 어필을 하더라. 하지만 그때 당시 저는 평소 연예인과의 교제를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매번 거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말을 듣고) 지성이 내 마음을 얻기 위해 '연기를 그만 두겠다'고 폭탄선언까지 했다"며 "그러면서 내 매니저에게 '보영이 좋아해 주셔도 되냐?'라고 물어봤다고 하더라"라고 밝히기도.
결국 지성의 이러한 끈질긴 구애에 결국 마음이 돌아선 이보영은, 상술했던 '박지성 열애설' 사건으로 하여금 밝혀진 2008년 초부터 공개적인 연애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공개 열애 6년만인 2013년, 이보영에게 SBS연기대상-대상을 안겨줬던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영 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2015년엔 첫 째를, 2019년엔 둘째를 출산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된 지성-이보영 부부.
게다가, 한 때 연기를 포기하려고 했었던 지성이 2015년 MBC 연기대상과 2017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 부부'라는 진기록을 달성하기도.
그 후, 지성 - 이보영 부부는 SNS를 통해 성장한 자녀를 자랑하는 '자식 바보' 모습을 통해 근황을 전하면서, 누리꾼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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