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이 유퀴즈에 출연한 것 이후로 문재인 대통령이 유퀴즈 출연에 거절되었던 내용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을 타진했으나 거절당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사건 요약
탁 비서관은 SNS에 2021년 작년 4월과 그 이전부터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이발사, 구두 수선사 조경 담당자 등에 대해서 프로그램 출연을 문의한 바 있었으나 제작진은 여러 차례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고 하였는데요. 공식적으로 CJ전략지원팀이 프로그램의 성격과 맞지 않다는 답변을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CJ전략팀은 청와대의 의견과 다르게 문 대통령 쪽에서 출연을 요청한 적이 없다며 공식적으로 보도를 내었는데요.
이에 청와대는 제작진들의 의사를 존중해 더이상 요청하지 않았으며 이번 논란에서 분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유 퀴즈 출연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지만 CJ ENM의 청와대를 대상으로 한 거짓말에는 분명 큰 문제가 있다고 비판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사건 해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유퀴즈 출연에 대해서 이와 관련 없는 이야기로 잡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또 다른 정치적 해석을 낳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들이 많이 보고 좋아하는 프로라서 한번 나가보았다고 이야기하는 윤석열 대통령 측의 압박이 아닌 오로지 출연진들의 판단에 출연 결정이 내려졌길 바란다고 정치계에서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강호성 CJ ENM의 대표이사 이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강 대표이사는 윤 당선인과 같은 서울대 법대 출신이며 최근 유퀴즈 연출을 맡았던 김민석과 박근형 PD가 퇴사를 결정한 사실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건
21일 총리실의 공식적인 발표에 따르면 김초리는 지난해 10월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관련하여 국민과 소통할 방법을 찾던 중 유퀴즈의 문을 두들겼으나 김부겸 국무총리의 출연도 거절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에는 유재석이 정치인 출연을 상당히 부담스러워 한다는 이유에서 총리실의 출연 제의를 거절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윤석렬 당선인의 출연은 유재석의 정치색 논란도 일컫고 있습니다.
네티즌 반응
CJ의 거짓말, 유재석의 정치색, 유퀴즈의 이중잣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티빙을 해지하겠다, 프로그램을 당장 폐지하라, 정권의 나팔수가 되었냐는 등 항의성 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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