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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2억 호텔 거주, 래퍼 도끼.. 귀금속 업체&건보료 체납 총정리

by J(제이)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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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가 무한 도전에 출연한 모습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어느샌가 국내에서 모습을 감춘 래퍼 도끼가 큰 화제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가 국내에서 모습을 감추게 된 이유와, 현재 근황에 대해 재조명했습니다.

2016년 11월 12일에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 - 위대한 유산 특집' 에는, 유재석이 직접 파트너로 지정한 래퍼 도끼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과소비 성향을 가진 도끼의 모습

이날 도끼의 집 앞에 음료수가 잔뜩 쌓여져 있는 모습이 잠시 전파를 타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도끼는 "택배 기사님들이 방문했을 때 목 마르면 드시라고 놓아둔 것이다"라고 밝히며, 넓은 씀씀이를 드러냈습니다.

이후, 본인의 펜트하우스를 공개한 도끼.

그의 집에는 고가의 시계, 신발, 옷 등 다양한 물건이 가득 차 있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방송중 경제관념이 없는 도끼의 모습

이러한 집에 대해 도끼는, "미국 흑인 래퍼들이 집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보며 자랐습니다. 어릴 때 못 해봤던 걸 이뤄야겠다고 생각하고 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나중을 대비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며 걱정하기도 했는데, 도끼는 "나중에 더 잘 벌때 대비할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절대 안 한다"고 답했습니다.

도끼가 거주하는 월세 2억원의 130평 스위트 호텔

그로부터 1년 후인 2017년 10월,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도끼는 새로 이사간 130평의 스위트 호텔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호텔은 하루 숙박료만 약 700만 원으로, 한 달에 약 2억원 정도의 월세인 것으로 드러나,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하지만 도끼는 그로부터 2년 후인 2019년에, 다시금 대중들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래퍼 도끼가 귀금속 대금 미납 논란이 있었을 당시의 언론 보도 자료

2019년 10월, 미국의 한 보석 업체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도끼의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로 물품 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해당 보석 업체는 "도끼는 2억 원이 넘는 보석류를 가져간 뒤 일부 금액을 갚지 않았는데, 그 외상값이 아직 약 4000만 원이 남았다"고 주장했으며, 이어 "도끼가 지난 8월부터 연락을 피해서 소송을 제기했다" 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도끼가 귀금속 업체에게 말한 통화내역 이미지화

당시 도끼는, "내 통장에는 6원 밖에 없습니다. '빅뱅'이 직접 이런 걸 처리하느냐. 모든 돈 처리나 세무는 회사가 하는거다" 라며,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드'측에 직접 문의 하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리네어 레코드'는 "도끼는 2018년 11월부터 대표직과 지분을 정리해, 이젠 더 이상 일리네어 레코드의 대표가 아닙니다. 그는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리네어 레코드 소속의 아티스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로인해 도끼의 재산은, 일리네어 레코드 측이 관리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도끼가 한국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미국에서의 빚을 갚으면, 대한민국 법 상 횡령행위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도끼가 미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으로 갚아야 했고, 이로인해 미국에서의 수입이 정산될 때까지 변제를 미뤄야 했던 것" 이라고 덧붙인 '일리네어 레코드' 측.

보석 업체에 대금을 지불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는 일리네어 레코드측 주장

이에 더해 "그런데 도끼 측 미국 법률 대리인이 귀금속을 제공해준 회사의 요구가 캘리포니아 주의 법을 어긴 변제 요구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정확한 변제액이 담긴 영수증을 요구했는데, 보석 업체 측이 그를 무시하며 일리네어 레코즈를 향해 채무 관련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히며, 억울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어진 소송에서, 법원 측은 "해당 미납금은 소속사의 채무가 아닌, 도끼 개인의 채무로 본다"는 취지로, '일리네어 레코드' 측의 손을 들어줍니다.

도끼가 보석 업체에 대금 납입에 대한 재판을 패소한 당시의 언론 뉴스 보도 자료

하지만 도끼 본인은, 그 후 2021년 12월 21일부터 이어진 청구 소송에서 패해, 결국 4500만원을 갚으라는 강제소송 결정이 내려지게 됩니다.

래퍼 도끼가 건강 보험료 체납 사실이 알려진 당시의 언론 보도 자료

게다가 2022년 12월 15일엔, 총 3억 3200만원의 세금을 체납한 사실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르게 된 도끼는, 1666만 원의 건보료를 체납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최악의 여론을 맞이하게 됩니다.

해당 사건으로 그에 대한 국내 여론이 악화될 것을 의식한 탓 일까, 앞선 2020년 2월 6일에 '일리네어 레코즈'를 탈퇴하고 미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도끼.

미국 활동을 하는 도끼의 모습

그는 이후 미국 유명 래퍼 타이가의 '라스트 킹즈 레코즈'에 들어갔다는 소식과 함께, 2021년 4월에 미국 싱글 'CULTURE'를 발매합니다.

그 후엔, 미국 로스 앤젤로스에서 새로운 회사 '808 하이 레코딩즈'를 설립하기도 한 도끼는, 본인의 SNS를 통해서 간간히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도끼가 미국의 의류·자동차 엔진 오일 사업에 5억을 투자해서, 100억원 가량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는 소문이 떠돌기도 했지만, 현재까지도 이에 대해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도끼의 신곡 체납 behind the scenes의 가사

한편 도끼는, 2023년 1월 18일에 발매한 곡 '체납(Behind The Scenes)' 의 "카메라가 꺼지면 다 정색하는 놈들과 입은 웃고 있지만 늘 째려보던 눈들", "머리에 든거 없는 몰상식한 어린애 취급하기전에 왜 무슨 이유인지 궁금해해 하는 사람 단 한 명도 없지 여기에" 등의 가사를 통해 과거 사건들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도끼가 진짜 억울한 부분이 있었나보다", "금전적인 관계로 뭔가 불화가 있던게 아닐까", "미국에서 하고 싶은 음악 원 없이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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