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마침내 결혼식을 올리게 된 이승기와 이다인(본명 이주희)에게 대중적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모양이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식 이후 따로 신혼여행은 가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승기의 콘서트가 5월 한 달 내내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울러 이승기의 장모 견미리, 처제 이유비(본명 이소율)와 아내 이다인 모두 드라마 작품 활동에 매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4월 7일 오후. 숱한 논란으로 화제가 됐던 이승기와 이다인 커플이 마침내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방송인 유재석은 1부, 1박 2일 및 여러 예능에서 함께 했던 이수근이 2부 사회를 맡는다고 하는데.
결혼식 자체는 지인들끼리만 조용히 치러진다고 알려졌다. 그렇지만 지인들만 해도 '견미리 집안' 자체가 연예인 가족이기 때문에 다수 유명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할 것이라는 점에선 '성대한 결혼식'이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결혼식 이후 이승기와 이다인은 신혼여행을 별도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는데. 이유는 앞서 이승기가 휴먼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NCORE - 다시 노래하다' 영상을 공개하며 '콘서트 개최' 예고를 했기 때문이다.
유튜브 영상 속 이승기는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최근엔 '어떻게 하면 내가 더 행복할까?'를 고민해왔다면서도 그가 속해있는 '크루'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승기는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몇 년 후에는 꽤 괜찮은 콘텐츠를 만들어낼 팀이니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죠.
콘서트는 5월 중 개최되며 4-7일 서울, 12일 도쿄, 21일 타이베이, 27일 마닐라에서 공연을 가진다고 전해진다. 2023 이승기 아시아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나 - Chapter 2'의 티켓팅은 4월 5일 오후 8시부터 멤버십 선예매가 진행됐다.
이승기의 처제가 된 이유비도 작품 활동 소식이 전해졌던 바 있다. 지난 2월 24일 동아닷컴은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이 시즌2 촬영까지 진행하기로 결정됐다'며 이유비가 '한모네' 역을 맡은 사실을 밝혔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 SBS 새드라마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이 한 사건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라고 한다.
별문제 없이 방영이 된다면, 이유비에게는 조금 특별한 순간이 될 수도 있겠다. 주연작을 맡은 작품을 엄연히 따지자면 SBS '조선구마사'에 출연했기에 2년 만의 주연 복귀라고 할 수 있겠지만, 해당 작품은 2회 만에 조기 종영하는 수모를 겪었기 때문이죠.
많은 이유가 있었지만 방영 전부터 '시놉시스의 역사적 개연성의 결핍' '가톨릭 선교사의 한반도 도달 가능성' 역사적 왜곡 및 고증 오류' 등 논란이 제기돼 이유비의 출연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죠.
게다가 2018년 방영됐던 코메디컬(코미디+메디컬)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평균 시청률 0%대를 안기는 대참사로도 이어져 '물리치료사'로 활약한 이유비의 매력은 그다지 많이 전파되진 않았다. 물론, 당시만 하더라도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성공한 이유비의 능숙한 '물리치료사' 연기는 후한 평을 받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이유비의 언니이자 이승기의 아내 이다인의 안방극장 복귀 소식도 있었다. 이로써 견미리의 두 딸 모두 배우로서의 면모가 다시금 세상에 공개된 것인데요. 당시엔 '이승기'와 '견미리'를 향한 여론의 시선이 갑론을박을 펼치던 시기였기에 이다인의 복귀 소식은 화제를 받기 충분했다.
어쨌거나 SBS '앨리스' 이후 3년 만에 이다인이 선보이게 될 드라마 복귀작은 MBC 새드라마 '연인'이라고 한다. 가상역사극 장르로 펼쳐질 드라마 '연인'은 올 하반기에 방영된다고 하는데.
작품의 배경 자체는 '병자호란'이며, 한 연인의 사랑과 고난을 겪는 백성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고 한다. 극중 이다인은 남연준(이학주)의 정혼녀인 경은애 역을 맡게 된다네요.
iMBC가 공개한 작품의 '스포(?)'에 따르면, 경은애는 유길채(안은진)의 가장 가까운 벗인 동시에 이장현(남궁민)이 유일하게 인정하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평소 '청순'의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이다인인 만큼 캐릭터와의 싱크로율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한다.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 일찍이 호흡을 맞춰본 남궁민과 이다인. 하반기에 공개되는 작품이니만큼 이다인에게 '연인'은 동생 이유비와 경쟁이 붙을 작품이 될 것 같네요.
견미리 집안 스타들의 최정점. 견미리의 복귀 소식도 화제를 불러 모았다. 여러 드라마에서 주연과 조연을 번갈아가며 활약해왔던 견미리이기 때문에, 코믹·악랄·로맨스 등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견미리가 출연 중인 tvN '판도라'는 16부작으로 구성된 작품인데요. 지난달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방영되는 복수극 드라마이다. 앞서 흥행했던 '일타 스캔들'의 후속으로 방영 중이죠.
또한 견미리의 포지션 자체도 눈여겨볼만한다. 작 중에선 '만악의 근원' 금조그룹 회장 장금모(안내상)의 아내를 연기하고 있는데. 금조그룹의 실세, 안살림을 직접 챙기는 '엄마'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내고 있다고 하죠.
그렇지만 현재 극 중 민영휘(견미리)는 남편 장금모(안내상)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며 대립구도를 지키고 있는바. 유력한 차기 대선후보 표재현(이상윤)과 손을 잡고 작당모의를 꿈꾸는 민영휘(견미리)의 연기력도 하나의 재미요소로 꼽을 수 있겠다.
다른 한편, 견미리는 1985년부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는데. 지상파 드라마의 손꼽히는 연기파 배우로서 자리해왔던 만큼 40번째 차기 드라마 작품 소식도 기다려지는 상황이다.
이승기와 이다인 결혼으로 조명된 '스타 가족'의 작품 활동 소식. 다시금 제2의 가수 생활을 시작한 이승기와 장모 견미리, 그리고 두 딸 이다인·이유비가 앞으로 선보일 그들만의 재능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 상황이다. 물론, 작품과 별개로 함께 제기되고 있는 여러 논란들과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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